유럽

이태리 No.1 맥주 페로니(Peroni)의 국내 첫 팝업스토어, 부산 트렌드세터 5,000명 다녀가 성황리에 종료
이태리 No.1 슈퍼 프리미엄 맥주 '페로니 나스트라즈로(이하 페로니)'가 지난 8월부터 세 달간 부산 마린시티의 '까사 페로니'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5일 밝혔다.

폭스바겐, "디젤 배출 가스는 사실 몸에 유해하지 않다."
이는 독일의 '교통분야 환경∙건강 유럽연구그룹(EUGT)'가 발표한 연구 보고서의 주장이다. 이 기관은 2007년 설립된 이후 배기가스의 유해성에 대해 반박하는 주장을 계속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인들은 폭스바겐을 사랑한다
미국이 폭스바겐 배기가스 문제에 엄격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과 달리, 독일 정치인과 국민들은 팔이 안으로 굽고 있다. 독일에 있어 폭스바겐은 국가를 대표하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폭스바겐이 배출가스 조작에 사용한 소프트웨어 한두개가 아니다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미국 당국자의 말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지난 7년 동안 4종류의 엔진에 배기 가스 양을 조작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설치했다.

폭스바겐 북미 지역 내정자의 의문스러운 사임
폭스바겐이 3주 전 구조개혁의 일환으로 북미 지역에 임명한 한 간부가 사업 견해에 차이가 있다는 이유로 지난 14일 퇴사한 사실이 밝혀졌다. 배기가스 배출량 조작 스캔들에서 벗어나려는 폭스바겐에겐 큰 타격이 될 수 있는 일이다.

독일 기업문화 후진적이다.. 내부고발자 보복, 협박
독일 사회민주주의를 이끄는 정치 선진국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고, 기업가와 근로자 간 신뢰를 바탕으로 기술 경쟁력을 높여 프리미엄을 쌓을 수 있었다. 적어도 얼마 전까지 우리는 독일에 대해서 이렇게 알고 있었다.

폭스바겐 재벌 오너 순환출자 문제... 한국 기업과 다를거 없네?
의결권 제한이 사라지자 피에히와 포르쉐 일가는 기다렸다는 듯 자기업 포르쉐SE 명목으로 폭스바겐 지분을 25%까지 인수해 대주주가 됐다. 피에히가 여전히 폭스바겐AG의 의장이었기에 주식 발행과 가격 결정에 대한 의결권이 있어 매우 저렴하게 주식을 매입할 수 있었다. 독일 정부가 뒤늦게 매입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지만 이미 시기는 늦었고, 불과 5년 만에 포르쉐SE가 인수한 폭스바겐AG 의결 주식은 50.47%까지 늘어났다.

폭스바겐 사태로 불거진 독일 경제 약점..대규모 실업에 지역갈등 불붙을까
그러나 구동독 지역 재건에 들어가는 통일 비용은 여전히 독일의 재정을 옥죄고 있다. 독일 정부가 당초 예상한 통일보용은 독일 GDP의 1.5%였으나, 실제로는 GDP의 4%가 지출되었으며, 예상보다 오랜 기간 거액의 비용을 지출하다 보니 최근엔 바이에른주나 헤센주 등 일부 지방 정부가 재정 부담이 불공평하다는 이의를 제기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를린과 브레멘을 제외한 구동독 지역 제정은 여전히 구서독 지역에 비해 열악하다.

"메르세데스-벤츠·BMW·푸조·르노 등, 연비 최대 50% '뻥튀기'"
또 독일의 BMW, 프랑스의 푸조와 르노 등도 연비를 50% 가까이 부풀린 것으로 드러났고, 자동차업체 전반에 걸쳐 연비 뻥튀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폴크스바겐, 4년전 '배출가스 불법 조작' 내부 경고 무시
독재적이고 화를 잘내는 성질로 알려진 빈터코른은 지난달 말에서 이달초 사이에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소프트웨어를 통한 배출가스 조작 사실을 시인했지만, 19일 언론보도를 통해 스캔들이 폭로될 때까지 감독이사회에는 보고하지 않았다.

모범 국가 독일이 어쩌다 이렇게... 폭스바겐 사태로 국가 브랜드에 큰 타격
독일 재정건전성 역시 안정적이기로 유명한데, 2009년 이후 GDP 대비 재정 적자를 2~3%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는데, 9%대인 미국, 7%대인 일본에 비해서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금융이나 증시 버블로 인한 일회성 경기부양 유혹에 빠지지 않고, 꾸준한 수출과 경제 구조 개선으로 실물 경제를 개선해 온 결과다.

레스보스 섬, 여신이 떠난 뒤 난민이 찾아왔다... 쓰레기와 함께
택시 운전사 '니'는 본래 그리스 수도 아테네에서 살았지만 레스보스 섬의 아름다운 풍경과 여유로운 분위기에 반해 5년 전에 이곳으로 이사 왔다. 관광시즌을 맞은 여름엔 바쁘게 일하고, 관광객이 떠나는 겨울엔 가족이 사는 아테네로 돌아간다. 그에 의하면 난민 유입으로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다 한다. 관광업이 절대적인 수입인 레스보스 주민들은 바, 호텔, 레스토랑을 찾는 손님 수가 줄어들자 크게 당황하고 있다.

스위스가 정치 선진국이라고?... 엘리트 주의 벗어난지 고작 20년
'정치 선진국'이라 불리는 스위스 역시 한때 정치-경제-행정-학계 지도자가 집단을 형성하는 극심한 엘리트 주의에 빠졌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90년대 이후 엘리트 집단 간 관계가 희박해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로잔 대학에서 사회정치학을 담당하는 '펠릭스 부루만'교수는 '스위스 사회의 변화'라는 논문에서 스위스 엘리트 집단의 변천을 조사한 결과 위와 같은 결론을 내렸다.

충직한 그리스인, 배신한 정치인에게 무엇을 더 기대하는 걸까?
기존 정당에 대한 불만 덕에 치프라스는 마흔도 안 되는 젊은 나이에 총리 자리에 오를 수 있었고, 유럽 채권단을 상대로 아슬아슬한 줄타기 협상을 벌이기 시작했다. 지난 6월 30일, IMF에 대한 마지막 채무 상환을 무시해 사실상 디폴트 상태에 빠졌음에도, 채권단의 재협상 시도에 배짱을 부리며 타결 요구를 회피했다. 그렉시트(Grexit)란 엄청난 파국이눈 바로 앞까지 다가왔음에도 그리스 국민은 채권단의 긴축제정 요구를 따르지 않겠다는 치프라스의 주장을 믿고 반신반의하며 따라갔다.

한국이 북유럽 국가처럼 될 수 없는 이유 세가지... 원칙부터 바로세워야
한경연이 덴마크(WEF 세계 국가경쟁력 13위), 스웨덴(10위), 스위스(1위) 등 유럽 3개 강소국을 선정*해 우리나라(26위)와 국가경쟁력의 원천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들 국가는 ▲국가 재정수지 관리, ▲국가 투명성, ▲노동 생산성, ▲R&D 투자 등 혁신 기반, ▲기업 세제정책, ▲기업 규제환경, ▲기업가정신, ▲글로벌 인재 등 8가지 주요 원천에서 우수한 수준을 축적하며 우리나라에 비교우위를 지속해 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재자 대통령 범죄 비자금은 스위스 은행계좌 안에
익명을 조건으로 인터뷰에 응한 한 대형 은행 관리자는 "어떤 은행도 부정한 돈의 유입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들이 교묘하게 비자금을 숨기기 때문이다. 범죄로 획득한 돈은 먼저 은행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이곳에선 미술품이나 부동산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아 적발이 더 어렵다."라고 말했다. 뇌물과 비자금 등의 범죄를 다루는 바젤 통치 연구소 (BIG)의 '구레타 펜나'는 "특히 규모가 작은 프라이빗 뱅크는 은행 비자금을 조사하는 자금이 없어 가장 위험하다."라고 말했다.

시리아 난민, 헝가리 경제 그닥... 유럽 다른 국가로 가겠다
지난 7일 시리아,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온 난민들은 남자, 여자, 아이, 신생아 등 성별과 연령층이 다양했다. 한 가족이 모여 꾀죄죄한 텐트를 속에서 생활하는 경우도 있었고, 매트리스 하나를 시멘트 위에 깔고 밤을 보내는 사람도 있었다. 아이들은 헝가리 시민이 기부한 옷 더미를 뒤졌고, 어른들은 난민 지원용 텐트에서 식료품을 공급받았다.

노르웨이, 국제 유가 하락으로 경기 침체... 크로네화도 금리 인하할까?
노르웨이 통계청은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이 2018년까지 배럴당 60달러 정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당분간 저유가에 따른 저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석유 관련 산업의 업황 악화로 내년의 실업률이 11년만에 최고치인 4.6%에 달할 것으로 이 나라 통계청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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