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유럽증시, 광산주 부진에 소폭 하락세 출발
유럽증시가 16일 광산주의 부진에 따라 소폭 하락 출발했다.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한국시각 오후 5시 37분 현재 0.19% 떨어진 7,288.32에 거래되고 있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5시 52분 현재 0.23% 하락한 4,913.75를 나타내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도 0.19% 내린 11,770.94를 기록하고 있다. 유럽 스톡스 600 지수는 0.09% 하락했다. 이날 금속 가격 약세의 영향으로 광산주는 0.9% 떨어졌다. 하지만 항공주는 반등세를 보였다. 영국항공과 이베리아항공의 지주회사인 IAG는 2.2% 올랐으며 루프트한자는 2.4% 상승했다.

벌금에 벌금, 흔들리는 獨 최대 은행 도이체방크
독일 최대의 은행 도이체방크의 실적 악화가 2일(현지시간) 독일 증시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날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시장의 예상대로 0.25%인 기준금리와 4천350억 파운드인 국채 매입 및 100억 파운드 회사채 매입 등 양적완화 한도를 각각 만장일치로 동결하기로 하고 영국의 경제성장률을 상향 조정하면서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47% 상승한 7,140.75에 장을 마쳤다.

주요기업 실적발표에 영향받은 유럽증시...혼조세로 출발
2일(현지시간) 유럽증시가 유럽 내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에 영향받으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 40 지수와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에서 DAX 지수는 이날 오후 5시 57분(한국시각) 현재 각각 0.09%와 0.38% 하락했다.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5시 42분 현재 0.21% 상승했고 범유럽 스톡스 600 지수는 0.08% 내렸다. 유럽 증시 투자자의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은 이날 실적을 발표한 주요 기업들의 성적에 영향을 받은 탓이다.

트럼프 변수에 위축된 유럽증시...주요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세
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의 후폭풍을 입었던 유럽 내 주요증시가 주요 기업의 실적 호조에 나흘만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한국시각 오후 5시 33분 현재 0.84% 올랐으며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0.85% 상승했다.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5시 18분 현재 0.74% 올랐다. 실제로 유럽 최대 엔지니어링 업체인 독일 지멘스 주가는 실적 전망이 상향 조정되자 주가가 4.3% 올랐고 스웨덴 완성차 업체 볼보는 지난해 4분기 트럭 실적이 10% 증가하자 주가가 7% 넘게 급등했다.

‘트럼프 변수’에 위축된 유럽 투자자들...유럽증시, 관망세속 소폭 상승세로 출발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사상 처음 2만선을 돌파하고 기업 실적이 호조를 보이며 지난 주 상승세를 보인 유럽 증시가 31일(현지시간) 개장한 가운데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다만 최근 출범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예상외의 행보 탓인지 관망세가 자리잡고 있어 강보합권이 이뤄지는 모습이다. 때문에 전날 1% 안팎서 일제히 하락 마감한 유럽 증시에 트럼프 변수가 어떻게 작용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35분(한국시간) 현재 프랑스 파리 증시 CAC 40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21% 오른 4,794.61에 거래되고 있다.

CETA 비준안 내달 유럽의회 본회의 상정…이르면 4월 발효
작년 10월 30일 최종서명까지 우여곡절을 겪으며 진통을 거듭했던 유럽연합(EU)과 캐나다 간 자유무역협정(FTA)인 '포괄적 경제무역협정(CETA)'이 당초 난항이 예상됐던 유럽의회의 비준동의 과정에선 순항하고 있다. 유럽의회 국제통상위원회는 24일 CETA 비준동의안을 표결을 통해 가결 처리했다. 이에 따라 CETA는 내달 2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리는 유럽의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며, 본회의를 통과하면 이르면 오는 4월 잠정발효되게 된다.

FT "한국 대통령·재벌 약화…촛불 줄었지만 개혁의제 왕성"
대통령과 재벌의 권력 약화와 함께 한국에 변화가 서서히 찾아오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3일(현지시간) 분석했다. FT는 최근 일련의 상황을 들어 한국이 개혁을 접고 결국 예전 일상으로 돌아가는 게 아니냐는 시각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되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도 주춤한 한국의 상황은 결국 한국에서는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고, 공직 부패와 사회 불평등에 대한 대중의 분노 역시 또 한 번 시들해지고 있다는 기색으로 읽힐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럽증시 혼조세 출발…BT 회계부정 여파 17% 폭락
유럽증시가 24일 혼조세로 출발했다.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한국시각 오후 5시 2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0.09% 올랐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5시 35분 현재 0.03% 하락했으며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0.08% 상승했다. 이날 유럽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시작됐지만, 출발은 불안했다.

英 대법원, 브렉시트 개시 '의회승인 필요' 판결
영국 대법원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을 개시하기에 앞서 의회승인이 필요하다는 판결을 내놨다. 대법원은 24일(현지시간) 정부가 단독으로 브렉시트 협상을 시작할 수 없다면서 이같이 판결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고등법원은 정부가 유럽연합(EU) 헌법 성격인 리스본조약 50조를 발동해 브렉시트 협상 개시 의사를 EU 측에 통보하기에 앞서 의회승인을 거쳐야 한다고 판단했고, 정부가 이에 불복해 대법원에 항소했지만 결국 패소했다.

대북 제재 논란 닮은 대러 제재…"구멍 많아 효과 적다"
미국 등 서방의 대 러시아 제재로 인해 자국 우주 및 미사일 산업용 핵심 전자부품을 서방으로부터 살 수 없게 된 러시아는 제재에 참여하지 않은 한국과 동남아 국가들로 구매처를 돌렸다. 러시아 해군에 디젤 선박 엔진을 납품하던 독일의 엔진 공급 중단은 러시아가 건조 중이던 신형 미사일 초계함들을 조선소에 묶어둠으로써 러시아 함대 현대화 사업에 구멍을 뚫는 듯 했으나, 러시아는 얼마 지나지 않아 대체 공급자를 찾아냈다. 수년 전 독일이 중국에도 같은 엔진을 판매한 적이 있는데 중국이 이를 복제한 것을 러시아가 구매키로 한 것이다. 중국제가 독일제만큼 품질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배를 바다에 띄우는 데는 문제 없었다.

브렉시트협상 뜨거운 설전…"英징벌은 나치" vs "시작부터 위협"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협상을 앞두고 EU 단일시장과 관세동맹을 떠나겠다고 천명한 것을 계기로 영국과 EU 27개 회원국 간 설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먼저 포문을 연 것은 메이 총리. 메이는 지난 17일 협상 계획을 공개하면서 "영국을 처벌해 다른 국가들이 같은 길을 가지 않도록 징벌적 협상을 요구하는 일부 목소리가 있다. 이는 유럽 국가들에 재앙적인 자해 행위가 될 것이다. 친구의 행위도 아니다"며 경고를 날렸다.

독일, BMPS 伊 구제금융 투입에 "선례 되면 안 돼" EU 압박
독일이 이탈리아의 부실은행 '방카 몬테 데이 파스키 디 시에나'(BMPS)에 대한 정부 구제금융과 관련 '대마불사(大馬不死) 척결' 규정을 지키라고 유럽연합(EU)을 압박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6일 보도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지난주 말 BMPS가 EU 규정상 선제적 재자본화 대상이라며 구제금융을 투입하기로 한 바 있다. 정부 안에 따르면 BMPS의 주식보유자들은 희석을 감수해야 하며, 후순위채를 보유한 기관과 소매투자자들은 출자전환을 해야 한다. 단, 4만 명에 달하는 소매 후순위채 보유자들은 선순위채로 전환해주기로 했다.

소련 붕괴 25주년…푸틴 주도 옛 소련권 재통합 급물살
러시아 국민의 상당수가 여전히 옛 소련 붕괴를 아쉬워하고 있지만, 소련이 부활하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인들의 이런 인식은 소련 붕괴 25주년을 앞두고 현지 여론조사 전문기관들이 지난달 실시한 조사에서 확인됐다. '레바다-첸트르'의 조사에 따르면 소련 붕괴를 애석해 한다는 응답자는 56%, 그렇지 않다는 응답자는 28%였다.

베를린 크리스마스마켓 덮친 '트럭테러'로 9명 사망·50명 부상
독일 베를린 시내에서 대형트럭 한 대가 19일(현지시간) 크리스마스 쇼핑을 위해 많은 사람이 모인 시장을 덮쳐 최소 9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 AFP, dpa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저녁 8시14분께 대형 트럭 한 대가 베를린 관광지인 카이저 빌헬름 메모리얼 교회 인근의 크리스마스 시장으로 돌진했다. 한 목격자는 대형 트럭이 자신을 3m 가량 앞에서 지나쳐 시장 가판대를 부수며 사람들에게 돌진했다면서 부서진 가판대 아래에 깔린 사람들을 도왔다고 전했다.

EU의 러시아 경제제재, 친러성향 美 국무장관 체제서도 통할까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는 15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강제병합을 계기로 내년 1월까지 실시하기로 한 러시아 경제재제를 내년 7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EU 관계자에 따르면 러시아가 민스크 결정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다고 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러시아 경제재제 연장의 필요성을 공감했으며 이에 따라 결정된 이 방침은 곧 공식화될 것으로 보인다.

포퓰리즘이 막은 이탈리아 개헌...伊 트럼프 예고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마리오 렌치 총리가 추진한 개헌안이 국민투표에서 부결됐다. 이탈리아의 개헌은 하원과 상원을 거쳐 국민투표를 거쳐야 추진될 수 있다. 이탈리아의 경제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자 상원의 권한을 축소하고 중앙정부의 권한을 늘림으로써 경제위기의 돌파구를 마련하려 한 렌치 총리의 구상이 엎어지게 됐다. 이날 이탈리아 방송사의 개헌 국민투표 출구조사 현황에 따르면 개헌 반대가 54∼59%으로 과반을 넘어 찬성 41∼46%에 월등히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렌치 총리는 부결 진영이 이룬 승리를 인정하고 “전면적 책임을 지겠다”며 총리직 사퇴를 선언했다.

트럼프 TPP탈퇴 선언에 뿔난 메르켈, TTIP수호·反트럼프 기치 내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TP) 탈퇴 선언으로 이해관계에 있는 아시아태평양국가 뿐 아니라 유럽의 독일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경제학자들은 보호무역이 확산하면 수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독일 경제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2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연방하원의원 정책 토론회 연설을 통해 고립주의에 저항할 것이라며 트럼프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TP) 탈퇴 결정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메르켈 총리는 "솔직히 말하자면 TPP가 현실화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 아쉽다"며 "누가 거기서 이익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내가 아는 한 가지는 앞으로도 다른 무역협정이 체결되겠지만, 그것은 TPP나 범대서양무역투자동반자협정(TTIP)의 기준과는 다르리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4선 도전 메르켈, 반트럼프·포용 내걸었지만 여권은 고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집권 연장의 꿈을 드러냈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이 자유무역 수호와 포퓰리즘 배격, 포용정신을 내세우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세운 포퓰리즘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메르켈 총리의 이같은 행보는 자신이 속한 중도 우파 기독민주당의 지지세가 부진한 형세여서 이를 되찾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3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메르켈 총리의 4선을 위한 선거 운동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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