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우크라이나 동부평화 언제오나..獨서 4자 회담 개최키로
독일과 프랑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정상들이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분쟁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회담을 독일 베를린에서 갖는다. 독일 정부는 18일 성명을 통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과 오는 19일 저녁에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해 지난해 2월 체결된) 민스크 협정 이행을 검토하고 추가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이들을 베를린으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시리아 내전 이후는?"… EU, 협의체 추진
유럽연합(EU)이 내전을 겪고 있는 시리아에 대해 조속한 안정을 위한 협의체를 추진하고 있음을 18일 밝혔다. EU에 따르면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전날 룩셈부르크에서 EU 외교장관회의를 마친 뒤 "시리아 내전 종식 이후 시리아의 조속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 시리아 주변의 주요국가들과 협의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모게리니 대표는 "시리아 장래에 대한 공동기반을 구축하는 정치적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및 주변 주요 국가들과 시리아의 정치적 미래에 대해 논의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의도 의심 속 시리아 알레포 내전 8시간 멈춘다
지난달 말부터 계속돼온 시리아 정부군과 러시아군의 집중 공습으로 시리아 북서부 알레포에서 대규모 민간인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러시아 공군과 시리아 정부군이 임시 휴전을 선언했다. 이에 서방과 시리아 반군은 이들의 공격 임시중단 계획의 진정성을 의심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17일(현지시간) 러시아군 총참모부 루드스코이 작전 총국장은 이날기자 회견을 통해 "오는 2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8시간 동안 알레포에 인도주의 휴전이 실시될 것"이라며 이 시간 동안 러시아 공군과 시리아 정부군은 공습과 다른 공격을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조치는 주민들의 자유로운 통행과 병자 및 부상자 후송, 반군들의 후퇴를 위한 것이라고 루드스코이는 설명했다.

독재자 비행기 발착알리는 트윗 화재
세계 주요 부패 정치인과 기업인들의 비자금 은닉처로 알려진 스위스의 제네바를 오가는 독재자들의 비행기 도착과 출발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트위터 계정(https://twitter.com/GVA_Watcher)을 스위스 탐사전문 기자가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GVA는 제네바 국제공항의 코드다. 프랑수아 필레 기자가 지난 4월 선보인 '제네바국제공항 독재자 착발 알리미(GVA Dictator Alert)'는 예컨대 16일(현지시간) '한 독재자의 비행기가 제네바국제공항을 떠났다: 카타르 왕족이 이용한 A320기'라며 분 단위까지 시간을 곁들여 알려준다. 제네바 공항을 드나드는 모든 비행기의 꼬리에 표시된 고유식별번호와 항공기 위치를 알려주는 항공관제시스템 ADS-B의 신호를 잡는 장비를 이용한다.

EU-加 CETA 다시 좌초, 獨넘더니 이번에 벨기에
유럽연합(EU)과 캐나다 간 자유무역협정인 '포괄적 경제무역 협정(CETA·Comprehensive Economic and Trade Agreement)'을 되살리기 위한 EU와 벨기에의 협상이 이번 주 열릴 전망이다. 협정이 독일 연방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순항을 보이다 독일 내 벨기에 지방의회의 반대에 부딪혔기 때문이다. 디디에 레인더스 벨기에 외교장관은 17일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EU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EU와 벨기에 간 협상이 오는 18일 EU 통상장관회의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언론들이 전했다.

오스트리아, '부끄러운 역사' 히틀러 생가 철거할듯
홀로코스트로 악명이 높은 아돌프 히틀러의 오스트리아 북부 브라우나우암인 생가가 결국 철거될 것으로 보인다. 신나치주의자 근거지가 될 것이란 우려가 작용한 것이다. 볼프강 소보트카 오스트리아 내무 장관은 1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일간 디 프레스 인터뷰에서 "히틀러 생가는 철거하고 새 건물을 지어 자선단체나 지방 정부가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히틀러 생가 철거를 계속 주장했던 소보트카 장관은 전문가 위원회의 논의 결과라고 강조하면서 이번에는 구체적인 사용계획까지 밝혔다.
러시아 국영방송, 英 계좌 폐쇄 비난 나서
러시아에 대한 경제재제로 영국과 러시아간 긴장관계가 높아지는 가운데 러시아 언론사가 자사 계좌를 폐쇄한 영국 시중은행에 대해 "아무런 설명없이 일어난 일"이라며 항의하고 있다. AP 통신에 따르면 RT 편집국장 마르가리타 시모니안은 트위터 계정에 "그들이(냇웨스트 뱅크) 영국에 있는 우리 계좌들 전부를 동결했다. (그리고) '이 결정은 재고 대상이 아니다'고 한다. 언론의 자유를!"이라고 적었다. RT는 이번 결정에 대한 냇웨스트뱅크의 통지문도 공개했다. 이 통지문은 “우리 은행은 최근 고객의 약정을 검토한 결과 더는 거래를 제공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에 우리 은행에 있는 고객의 계좌를 오늘 12월12일까지 동결 또는 폐쇄한다”고 밝혔다.

獨 남서부 '바스프' 공장 파이프작업 중 대형 폭발
독일 남서부 루드빅샤펜에 있는 독일의 대표적 화학기업인 바스프(BASF) 시설에서 17일(현지시간)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부상했다. AP 통신은 폭발이 이날 오전 가연성 액체나 액화 가스를 하역하는 데 이용되는 BASF의 라인강 항구 시설에서 발생했다면서 1명이 숨지고 최소 6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6명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AP는 폭발 현장에선 시커먼 대형 연기 기둥이 상공으로 솟아올랐고 폭발 지역 인근 주민들은 당국으로부터 집 안에 머물라는 권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美·英, "시리아 내전 종식 위해···"러시아 경제제재 검토
16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시리아 사태 해법을 위해 런던을 찾은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현재 상황이 "최대의 인도주의적 재앙"이라며 "러시아는 이 전쟁이 정치적 해결 없이 끝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케리 장관은 이날 유럽, 중동 국가 관계자들과 회의를 한 뒤 연 브리핑에서 러시아를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시리아 사태에 관한 추가 제재를 고려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일·러 쿠릴4島 공동동치 검토…"실현까지 수년 예상"
일본정부가 러시아와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쿠릴열도(일본명 북방영토)를 공동통치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중이라고 복수의 일본 언론이 러·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북방영토 가운데 하보마이(齒舞)군도와 시코탄(色丹)을 러시아가 일본에 반환하고 구나시리(國後)와 에토로후(擇捉)를 러시아와 일본이 공동으로 통치하는 방안을 축으로 영토 협상에 임할 방침이다.

英, EU 시장 진류 위한 분담금 지속 고려하나
영국이 자국 핵심산업에 대한 유럽연합(EU) 단일시장에 대한 접근권을 확보하기 위해 지금과 같이 EU 예산 분담금을 내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이같은 방안에 브렉시트 결정에 대한 국민투표 결광 위배된다는 반발이 나타나고 있다. 영국 언론 파이낸셜타임스(FT)는 16일(현지시간) 테리사 메이 총리의 영국 보수당 내각이 금융권 등 자국 핵심 산업의 EU 단일시장 잔류를 위해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후에도 EU 예산을 계속 부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엑소마스' 까다로운 화성 착륙 절차 성공할까
러시아와 유럽이 함께 쏘아올린 무인 화성 탐사선 '엑소마스'(ExoMars)가 16일(현지시간) 화성탐사 임무를 개시했다. 화성 착륙은 매우 까다로운 도전으로 여겨지는 만큼 착륙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AP,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유럽우주국(ESA)은 화성 탐사선을 구성하는 궤도선 '트레이스 가스 오비터'(TGO)와 착륙선 '스키아파렐리'(Schiaparelli)의 분리가 밝혔다. 탐사선은 올해 3월 14일 발사돼 7개월 동안 4억9천600km를 날아 화성에 근접했다. 미니풀장 크기로 무게가 600kg인 착륙선 스키아파렐리는 앞으로 사흘 동안 100만km 하강해 19일 화성 착륙을 시도한다.

브렉시트 대가, 금전 넘어 영토까지 번지나
지난 6월 23일 영국 국민들은 EU(유럽연합)탈퇴 국민투표를 통해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를 현실화 시켰다. 유럽연합 가입 이후 쓸데없이 규제를 많이 받고 있고 이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여론이 앞섰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4달이 가까워진 10월. 영국 내에서는 경제적인 규모부터 시작해 영토까지 일부 잃을수 있는 모습이 나타나려 한다.

청신호켜진 'EU-캐나다 CETA'
유럽연합(EU)과 캐나다 간 자유무역협정인 '포괄적 경제무역협정'(CETA)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CETA는 위헌심판청구 소송을 받아 최종서명이 불투명한 상태였다. 독일 연방 헌법재판소 2부는 13일(현지시간) 시민사회단체와 개인 수십만명의 서명을 받은 긴급 위헌심판 청구에 대한 결정에서 정부가 유럽연합(EU)-캐나다 간 자유무역협정인 '포괄적 경제무역협정'(CETA)에 찬동하는 것을 허용했다. 다만 헌재는 추후 다시 최종 판단을 내때 정부가 언제든지 이 협정에서 하차할 수 있다는 조건을 달았다.

유커에 문 활짝 연 英, 항공편 대폭 확대
중국과 영국이 양국 간 여객 및 화물의 항공운송을 대폭 확대하기로 하였다. 양국 간 항공 운송 대폭 확대로 중국인 관광객을 뜻하는 '유커'의 영국 여행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민항총국과 영국 교통부는 11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양국을 오가는 여객 항공기 편수를 두 배 이상으로 늘리고 화물 항공편의 취항지 제한을 없애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국 간 화물운송 항공편수의 제한을 없애고 취항지 제한도 삭제했다.
FT "브렉시트 대가 최대 25兆원 규모
영국이 유럽연합(EU)를 탈퇴하는 비용이 최대 25조원 규모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EU분담금과 연금 등을 구체적 항목을 반영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영국의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와 관련해 12일(현지시간) 자체 추산을 통해 영국이 EU의 예산으로 아직 내지 않은 분담금을 비롯해 EU에서 일하는 영국인들의 연금 등으로 이 같은 액수가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FT처럼 브렉시트 비용을 종합적으로 추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獨폭스바겐 "10년간 20% 직원 감원 추진 고려"
독일 최대 자동차 업체인 폭스바겐이 향후 10년간 최대 2만5천명 규모의 인력 감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폭스바겐은 답변하지 않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독일 언론들에 따르면 폭스바겐의 최고의사결정기관의 감사위원이자 폭스바겐 근로자 위원회 위원장인 베른트 오스텔로의 발언을 빌려 이같이 보도했다. 2만5천명은 폭스바겐 총 직원의 20%에 해당하는 규모다.
평소수준으로 돌아온 ECB 달러 대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은행들이 융통한 달러화 단기자금이 2주째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ECB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날 ECB는 2개 은행에 7일 만기로 1억8천만 달러(약 2천30억 원)의 자금을 0.91%의 고정금리에 이날부터 빌려주기로 했다. 이 대출 창구는 ECB가 리먼브러더스 파산 직후인 2008년 10월 유로존 은행권에 달러화 유동성을 긴급 지원하기 위해 개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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