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문화·여가·외식 할인들 좌초..."기대했는데"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빠른 확산세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했다. 이로 인해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외식 활성화 캠페인과 농촌여행 할인 지원이 잠정 중단된다. 문화 및 여가 소비할인권도 일정이 중단되거나 연기됐다.

류길재 별세, 박근혜 정권 당시 합리적 대북관 가진 인사로 평가
박근혜 정권 당시 통일부 장관을 지낸 류길재 북한대학원대 교수가 암 투병 끝에 15일 별세했다. 향년 61세. 북한과의 대화·협력 필요성을 강조해 합리적 보수주의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 박근혜 정권 하에서 대북관은 북한 붕괴론에 기울어져있어 류 교수의 등장은 새로웠다.

말복 맞아 삼계탕 나눔하는 지자체들
15일 가장 덥다는 말복을 맞아 지자체들이 삼계탕 행사를 가지며 지역민들의 원기 회복 돕기에 나선다. 군산시는 명산시장이 14일 오후 2시 중국화교 소학교 앞에서 말복 맞이 삼계탕 판매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전라북도·군산시·군산명산시장이 함께하며 군산명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에서 주관한다.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40%대 깨져...중도층 정권교체로 기울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지지도가 취임 후 처음으로 30% 대로 접어들었다. 여기에 중도층에서 정권교체에 대한 의견도 커지고 있다. 한국갤럽이 11∼14일 전국 성인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전주보다 5%포인트 하락한 39%로 집계됐다. 취임 후 최저치이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즈음이던 지난해 10월 셋째주와 같은 수치다.
![이재명 대선주자 1위하며 이낙연 대세론에 균열 [갤럽]](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4/86/948694.jpg?w=200&h=130)
이재명 대선주자 1위하며 이낙연 대세론에 균열 [갤럽]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며 대세론을 굳혀오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앞질렀다. 14일 한국갤럽이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다음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응답자의 19%가 이 지사라고 답해 가장 많았다. 전월보다 6%포인트 올랐다. 이 의원은 7%포인트 내린 17%로 7개월간 지키던 1위 자리에서 2위로 떨어졌다. 20%대도 붕괴했다.

택배없는 날, “사회적 거리두기 도움주신 영웅들을 위한 날”
택배기사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마련된 '택배 쉬는 날' 즉 택배없는 날인 14일을 맞았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택배 노동자 여러분이 바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의 숨은 영웅"이라며 "생필품 택배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택배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꼼꼼히 살피는 일은 우리 모두의 몫"이라면서 "정부는 택배 노동자들의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통합당 지지율, 탄핵이후 첫 민주당 추월…문 대통령 부정평가도 앞서
미래통합당 지지율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을 추월했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0∼12일 전국 성인 1천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중 조사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1.7%포인트 내린 33.4%, 통합당은 1.9%포인트 오른 36.5%로 집계됐다. 두 당의 지지도 격차는 3.1%포인트다. 이번 여론조사 오차범위가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라는 점에서 오차범위 밖에서 통합당이 앞선 것이다.

북한 기상특보, 대규모 폭우로 핵시설 손상 가능성
미국의 한 북한전문매체가 북한의 영변 핵시설이 기상특보에 나온 많은 비로 인해 일부 시설이 손상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미국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12일(현지시간)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 6일 촬영된 상업용 위성사진을 보면 구룡강 수위가 지난달 22일 사진과 비교해 급격히 높아졌다. 상당한 홍수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아마도 지난 몇 년간 최악의 수준"이라고 밝혔다. 북한 당국은 홍수에 대비해 구룡강 제방을 지속해서 보수하고 있지만, 올해 홍수를 막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38노스는 설명했다.

당정청 "재난지원금 상향 검토"…특별재난지역 확대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수해와 관련해 재난지원금 상향을 고려하고 4차 추경 편성도 검토에 들어갔다. 현재 7개 지역에 대해 선포한 특별재난지역도 확대할 방침이다. 당정청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어 이같은 방안을 논의한다고 전했다.

산사태 원인 지목된 태양광발전…산사태 중 1%가 태양광발전 지대
지난 달 말부터 전국을 휩쓴 물난리가 일어난 가운데 산사태도 다수 일어났다. 전날 산림청에 따르면 6월 이후 산사태 피해는 전국적으로 1천79건에 이르며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은 전날 기준 전체 1만2천721곳 중 12곳(0.09%)에서 피해가 났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유관기관 모두 태양광 발전 시설의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주한미군 코로나19 발생현황 144명...한미연합훈련 축소 확정
주한 미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현황이 누적 144명인 가운데 한미 군 당국은 올해 한미연합훈련을 축소 실시하기로 했다. 11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는 이날부터 14일까지 연합훈련의 사전연습 성격인 위기관리참모훈련(CMST)을 진행 중이다. 예비 훈련이 시작됨에 따라 본 훈련도 계획된 일정에 따라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가 연합지휘소 훈련 관련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본 훈련 이전에 훈련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합참에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티 등 유튜버들 공식입장 가운데 뒷광고 벌금 1천만원 법안 등장
도티 등 주요 SNS 인플루언서가 특정 제품의 협찬을 받아 광고하면서 마치 자신이 구매한 듯 후기를 올리거나 표기를 제대로 하지 않는 행동을 의미하는 '뒷광고'에 대해 잇달아 입장을 밝히는 가운데 뒷광고에 대한 벌금을 규정한 법안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은 11일 SNS 인플루언서가 이른바 '뒷광고'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표시·광고의 공정화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文대통령 "가용자원 총동원, 충분한 재정지원 강구“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최근 폭우로 인한 비피해와 관련해 "피해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재정지원 대책을 다각도로 검토해달라"며 "예비비와 재난재해 기금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충분한 재정지원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민주당, 수해 대책에 4차 추경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수해 대책으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검토에 나선 가운데 당내에서는 추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당정 간 온도 차를 해결하는 문제가 남았지만, 민주당이 사실상 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했고 야당도 호응하는 분위기여서 59년 만의 4차 추경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홍남기 "예비비 2.6조 등 호우대응재원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예비비 2조6천억 원 등 호우피해 복구에 투입할 여러 재원을 확보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할 의사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정부는 현재 재해 대책 예비비로 1조9천억 원, 일반 예비비로 7천억 원 등 총 2조6천억 원의 예비비를 확보하고 있다"면서 "이번 호우피해 복구에 예비비를 모두 쓸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한 재원이 있다"고 설명했다.

도봉구, 생활속 거리두기와 폭염 대비 위해 양산 대여하세요
서울시 도봉구가 생활 속 거리두기를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여름철 폭염에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구민에게 양산을 대여하는 캠페인을 펼린다. 양산쓰기 캠페인 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철 무더위 기간인 7월에서 9월 수도권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문대통령 "부동산감독기구 설치 검토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정부의 부동산 대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부동산 시장 감독기구'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집값 문제가 임기후반 가장 큰 불안요소로 부상한 가운데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4차 추경 추진 ‘솔솔’…與지도부 공개 거론
전국적인 수해 복구와 피해 지원을 위해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홍수 피해 규모가 커지면서 현재 2조원 규모 예비비로는 수해 대응에 역부족이라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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