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가 2026년 3월 15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살해를 공언하고 SNS에서 AI 영상 논란이 확산됐으나, 이스라엘 총리실이 "가짜뉴스"로 반박하며 진위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IRGC "살아 있다면 살해" 표현 사용
이란 혁명수비대(IRGC) 세파 뉴스는 2026년 3월 15일 "어린이들을 살해하는 이 범죄자가 살아 있다면, 우리는 그를 계속 쫓아가 온 힘을 다해 죽여버리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TV가 보도했다. 이는 네타냐후 사망설을 겨냥한 표현으로 해석된다. 네타냐후 총리의 최근 영상이 AI로 생성된 가짜라는 주장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확산됐다. 2026년 3월 13일 SNS에 공개된 네타냐후 총리의 영상에서 오른손 손가락이 6개로 보이는 장면이 포착됐다. MBC가 보도했다. 미국 보수 평론가 캔디스 오웬스는 X에 "비비 어디 있나, AI 가짜 영상 아닌가?"라는 포스트를 게시하며 논란을 촉발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2026년 3월 14일 튀르키예 통신사 아나돌루통신의 질의에 "가짜뉴스다. 총리의 신변에 이상이 없다"고 명확히 반박했다. 영상 삭제 없음도 확인됐다.
▲AI 판정 불투명, 허위정보 vs 착시 논쟁
다만 영상 전문가의 공식 분석은 공개되지 않았다. 손가락 6개로 보이는 장면은 조명이나 촬영 각도에 따른 착시로 설명될 수 있으나, AI 생성물 여부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보고서는 미공개 상태다. 전문가들은 영상 진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메타데이터 분석과 AI 생성 흔적 검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사망설이 이란과의 갈등 국면에서 확산된 허위정보라는 분석도 나온다. 국제 사회에서는 네타냐후 총리의 안전과 중동 정세 불안정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허위정보 확산이 중동 긴장을 더욱 고조시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논란이 정보전의 일환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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