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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감세안은 유럽 기업에 독소?…세제혜택 대폭 줄자 '흐림'

美감세안은 유럽 기업에 독소?…세제혜택 대폭 줄자 '흐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경기부양을 위해 야심차게 내놓은 세제개혁안이 유럽 등 다른 나라 기업들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끊이질 않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미국 CNBC 방송에 따르면 은행을 필두로 한 유럽 대기업들은 미국 감세안으로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볼 수 있다며 잇따라 투자자들에게 경고를 보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7.12.28
EU ‘中, 국가개입으로 시장 왜곡…자국기업 과도한 특혜’ 비판

EU ‘中, 국가개입으로 시장 왜곡…자국기업 과도한 특혜’ 비판

중국을 겨냥한 새로운 반(反)덤핑 규정을 도입한 유럽연합(EU)이 중국 경제가 국가 개입에 의해 왜곡된 시장경제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U의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지난 20일 EU 최대 수입국인 중국에 대한 2년간의 조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하고 중국 공산당의 개입으로 시장 왜곡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7.12.22
'석유공룡' 셸, 英가정용 에너지업체 인수… 전기차시대 대비

'석유공룡' 셸, 英가정용 에너지업체 인수… 전기차시대 대비

세계 최대 정유업체인 로열더치셸이 영국 가스·전기 공급업체인 퍼스트 유틸리티(First Utility)를 인수하며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로이터·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셸은 이날 성명을 통해 퍼스트 유틸리티의 인수를 발표하고, 이번 인수로 영국 가정용 에너지시장의 3%에 해당하는 82만5천 가구에 대한 접근권을 얻었다고 전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7.12.22
독일도 페이스북에 경고장…‘자회사에 개인정보 넘기다니’

독일도 페이스북에 경고장…‘자회사에 개인정보 넘기다니’

페이스북이 프랑스에 이어 이번엔 독일에서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이용자의 개인정보 제공을 사실상 의무화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20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독일의 반독점기관인 연방카르텔청(FCO)은 1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20개월에 걸친 조사 결과 페이스북이 독일의 정보 보호법을 어겼으며, 독점적 지위를 남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7.12.20
ECB, 기준금리 동결…2020년 물가 1.7% 전망

ECB, 기준금리 동결…2020년 물가 1.7% 전망

유럽중앙은행(ECB)이 14일(현지시간) 제로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 역시 각각 현행 -0.40%와 0.25%로 묶기로 했다.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전날 기준금리를 연 1.25∼1.50%로 인상한 것과는 다른 행보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7.12.15
EU ‘韓, 이르면 내년 1월 하순 블랙리스트서 제외 될 지도’

EU ‘韓, 이르면 내년 1월 하순 블랙리스트서 제외 될 지도’

한국이 유럽연합(EU)의 '조세 비협조국 블랙리스트'에 포함된 것과 관련, EU는 11일 EU의 지적사항에 대해 한국 측이 분명하게 개정 또는 폐지를 약속할 경우 이르면 내년 1월 하순이라도 블랙리스트에서 제외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7.12.12
리콜 실시·벌금부과'…EU 車규제 권한 강화

리콜 실시·벌금부과'…EU 車규제 권한 강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2020년부터 지금보다 훨씬 강력한 자동차 규제 권한을 갖게 된다. 7일(현지시간) dpa통신 등은 EU 회원국들이 집행위원회에 자동차 승인 시스템과 관련한 권한을 강화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집행위원회가 초안을 제출한 지 약 2년 만이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7.12.08
EU, 조세회피처 블랙리스트 17개국 확정…한국 포함

EU, 조세회피처 블랙리스트 17개국 확정…한국 포함

유럽연합(EU)은 5일(현지시간) 한국을 비롯해 역외 17개 국가를 조세회피처 블랙리스트 국가로 선정했다. EU는 이날 브뤼셀에서 28개 회원국 재무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경제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무장관이 밝혔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7.12.05
英 해리왕자 결혼, 경제적 효과 870억원

英 해리왕자 결혼, 경제적 효과 870억원

영국 해리 왕자와 할리우드 여배우 메건 마클의 결혼식이 영국에 가져올 경제적 효과가 6천만 파운드(8천만 달러·870억 원)에 이른다는 분석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영국 소매업리서치센터(CRR)의 조슈아 뱀포드는 해리 왕자가 왕위계승 서열이 낮긴 하지만 결혼식이 창출할 경제 가치는 6천만 파운드에 이른다고 추산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7.11.30
EU, 전기 여객기 개발 경쟁 가열…이지젯·에어버스·보잉

EU, 전기 여객기 개발 경쟁 가열…이지젯·에어버스·보잉

유럽의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가 롤스로이스, 지멘스와 손잡고 일부 엔진을 전기로 교체한 여객기 개발에 나섰다. 29일 AP 통신에 따르면 이들 3사는 화석 연료 의존도를 낮추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자 전기 여객기 개발 프로젝트인 'E-Fan X'에 착수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7.11.29
EU, 1년간 對韓 농식품수출 26.1%↑…주요수출국 중 최대폭

EU, 1년간 對韓 농식품수출 26.1%↑…주요수출국 중 최대폭

작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최근 1년간 유럽연합(EU)에서 한국으로 수출된 EU의 농식품이 금액 기준으로 30억4천500만 유로(약 3조9천600억 원)에 달해 직전 1년에 비해 26.1%나 많이 증가한 것으로 28일 파악됐다. 이 같은 증가세는 EU 농식품의 20대 주요 수출 대상국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이로써 한국은 알제리를 제치고 EU 농식품의 13번째 수출시장으로 올라섰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7.11.28
中과 가까워지는 중동부 유럽…서유럽'EU 단일 깨질까' 우려

中과 가까워지는 중동부 유럽…서유럽'EU 단일 깨질까' 우려

중국이 시진핑(習近平) 집권 2기 들어 중동부 유럽 국가들에 대한 경제적인 지원을 강화하면서 바짝 밀착하자 유럽연합(EU)을 이끄는 서유럽 국가들이 단일 대오가 깨지는 게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27일(현지시간)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참석하는 중동부 유럽(CEE) 16개국과 중국 간 정기 협의체인 '16+1' 정상회의를 거론하며 이 같은 분위기를 전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7.11.27
'앵그리버드' 로비오 부진에 뿔난 투자자들 … 주가 22% 폭락

'앵그리버드' 로비오 부진에 뿔난 투자자들 … 주가 22% 폭락

유명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Angry Birds)의 개발사 로비오(Rovio)가 실망스러운 첫 실적을 내놓은 탓에 주가가 폭락했다. 2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CNN머니 등에 따르면 이날 핀란드 나스닥 헬싱키에서 로비오 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전날보다 22.08% 급락한 9.21유로(약 1만1천840원)를 기록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7.11.24
FT "英-EU, 이혼협상 타결 협상박차

FT "英-EU, 이혼협상 타결 협상박차

영국과 유럽연합(EU)은 영국 정부의 이른바 '이혼합의금' 증액 의사 표명으로 협상의 '모멘텀'이 조성됐다는 판단 하에 다음 달 4일이 포함된 주까지 '이혼협상'을 타결 짓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2일 보도했다. FT의 보도는 브렉시트 협상 진전에 대한 비관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양측 간 물밑 접촉을 통해 양측의 입장 차이를 좁히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다음 달 EU 정상회의가 브렉시트 협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7.11.22
ECB 트리셰, ‘세계경제, 2008년 금융위기 때 보다 취약’

ECB 트리셰, ‘세계경제, 2008년 금융위기 때 보다 취약’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넘쳐난 자금 때문에 세계경제가 금융위기 때 이상으로 취약해졌으며, 신흥국 민간부채가 위기를 격발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장 클로드 트리셰 전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노동코스트인 명목임금 상승이 이상할 정도로 낮아 경기가 회복되어도 물가는 안 오른다"고 진단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7.11.21
ECB 드라기 총재 ‘노동시장 개선 위해 임금·물가 올려야’

ECB 드라기 총재 ‘노동시장 개선 위해 임금·물가 올려야’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20일(현지시간) 노동시장 개선을 위해 임금과 인플레이션을 목표치까지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드라기 총재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유럽의회에 출석해 "경제회복에도 불구하고 임금이 뚜렷하게 오르지 않는데 여러 이유가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고 AP 통신 등이 전했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7.11.21
세계 8대 은행, 유럽에서 외환 담합으로 벌금 폭탄 맞아

세계 8대 은행, 유럽에서 외환 담합으로 벌금 폭탄 맞아

UBS와 JP모건체이스 등 세계 대형은행 8곳이 카르텔을 형성해 유럽 외환시장을 조작한 혐의로 수십억 유로의 벌금을 부과 받게 됐다. 20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의 보도에 따르면 ‘UBS,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 JP모건체이스, 씨티그룹, 바클레이즈, HSBC’ 등 8개 은행은 서로 담합해 유럽 외환시장을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고 현재 EU 집행위원회와 벌금 협상을 준비 중이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7.11.20
OPEC 감산 연장 …러시아 석유 업계 ‘떨떠름’

OPEC 감산 연장 …러시아 석유 업계 ‘떨떠름’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추진하는 원유 감산합의 추가 연장에 대해 러시아 석유업계가 난감한 입장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16일 보도했다.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은 지난 15일 청사로 업계 대표자들을 불러 추가 연장에 대한 협조를 모색했지만, 이날 회동에서 추가 연장을 지지할지에 대한 뚜렷한 입장은 마련되지 않았고 오히려 불만의 소리만 더 커졌을 뿐이다.

글로벌장선희 기자2017.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