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독일행 가스 또 줄인 러시아…유럽 '절약'외 대책없어
러시아가 독일에 공급하는 천연가스량을 다시 줄인다고 25일(현지시간) 통보하면서 유럽의 에너지 불안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가 가스 공급을 열흘 간 끊었다가 40%만 재개한 지 나흘 만에 다시 20%로 옥좼다.

우크라 "러 오데사 공격에도 곡물창고는 무사"
우크라이나는 남부 수출항 오데사에 가해진 러시아의 공격에도 곡물창고는 무사하다며 수출 준비를 계속할 뜻을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다만 러시아의 공격이 계속된다면 곡물 수출에 지장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폭염에 불타는 유럽…그리스·스페인·슬로베니아 산불 속출
유럽이 폭염에 건조한 날씨까지 겹치면서 산불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AFP·dpa통신에 따르면 그리스에서는 큰 규모의 산불이 4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유명 휴양지 레스보스섬에서 전날 시작된 산불은 이틀째 계속됐다.

에너지 절약 나선 프랑스…"상점 문 열고 냉난방 금지"
러시아 가스 공급 중단 위기에 프랑스가 국가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나섰다. 아녜스 파니에-뤼나셰르 프랑스 에너지전환 담당 국무장관은 24일(현지시간) 주간 르주르날디망슈 인터뷰에서 에너지 절감을 위해 냉난방시 상점 문 개방과 공항·기차역 외 장소의 심야 조명 광고를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우크라 곡물수출 협상 타결"…이스탄불서 22일 서명식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우크라이나 오데사항에 묶인 곡물 2천만t이 흑해를 통해 식량위기를 겪는 글로벌 시장에 풀릴 가능성이 열렸다. 튀르키예(터키) 대통령실은 우크라이나, 러시아, 유엔, 튀르키예(터키)가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 합의문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11년만에 금리 올린 ECB, 0.5%P '빅스텝'
유럽중앙은행(ECB)이 2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에서 0.5%로 0.50%포인트(P) 깜짝 인상했다. ECB가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은 2011년 7월 이후 11년만에 처음이다.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5%로, 수신금리와 한계대출금리 역시 각각 0%와 0.75%로 0.50%P씩 올리기로 했다.

러, 유럽행 가스관 노르트스트림1 재가동
러시아가 독일 등 유럽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가스관인 노르트스트림1을 재가동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노르트스트림 운영사 홈페이지에 올라온 가스 공급 요청서에는 중앙유럽표준시(CET) 기준 06∼07시에 러시아에서 독일로 시간당 2천928만4천591kwh의 가스를 보내도록 돼있다.

UK 친환경 난방 전환시 연간 1800파운드 절감
영국에서 친환경 에너지 난방을 통해 연간 1,800파운드(2164달러)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20일(현지 시각) 더 가디언은 보도했다. WWF와 ScottishPower의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통해 연간 에너지 비용 및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집값도 올릴 수 있다.

가스관 틀어쥔 푸틴…서방 제재 탓하며 공급 축소 경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점검을 이유로 가동이 중단된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을 적시에 재가동하겠다면서도, 공급량 추가축소 가능성을 경고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튀르키예(터키) 정상과 회담한 후 기자들을 만나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은 늘 책임을 다해왔다. 앞으로도 모든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英 BOE 총재 "8월 0.5%p 인상 빅스텝 고려할 것"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8월 회의에서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빅스텝')도 고려할 것이라고 앤드루 베일리 BOE 총재가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베일리 총재는 이날 한 행사에서 가파른 물가 상승세를 잡기 위해 다음 달 4일 통화정책위원회(MPC) 회의에서 0.5%포인트 금리 인상도 선택지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U, 아제르바이잔과 가스 공급 계약 체결…유럽행 가스관 정말 끊기나
유럽에 러시아 가스 중단에 따른 여파에 대한 우려로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이 아제르바이잔산 천연가스 수입량을 두 배로 늘리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18일(현지 시각) CNBC 보도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카드리 심슨 유럽 에너지국장은 이날 아제르바이잔을 방문에 거래를 마루리했다.

에어컨 있는 집 5% 미만…폭염이 어색한 영국 대혼란
보통 한여름에도 날씨가 서늘해 폭염이 전혀 익숙하지 않은 영국이 사상 최악의 무더위를 맞으면서 전국적으로 큰 혼란이 빚어졌다. 18일(현지시간) 영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역대 최고 수준의 폭염으로 영국인의 일상은 교통편부터 학교, 직장, 여가에 이르기까지 '지금과 다른 세계'를 맞고 있다.

경기후퇴 우려에…ECB의 깊어지는 고민
유럽연합(EU)의 경기후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오는 21일 기준금리 결정을 앞둔 유럽중앙은행(ECB)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통상적인 0.25%포인트 인상은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올리겠다는 시장과의 기존 약속을 지키는 것이겠지만,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오른 물가를 잡기엔 역부족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영국 기상청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 일상화 돼"
영국 기상청 수석 기상학자는 18일(현지 시각) 월요일과 화요일 영국 전역에 예상되는 이례적 폭염이 기후 이상 현상과 완전히 일치한다고 말했다. 이날 더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최초로 적색 폭염 경보가 떨어졌다. 18~19일 기온이 41℃(105.8F)에 이르며 영국 폭염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전쟁에 폭염까지…유럽 곡물 수확량 감소로 식량난 '가중'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세계적인 식량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남서부 유럽에 닥친 폭염으로 현지 곡물 수확량도 줄어들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요 농업국인 우크라이나의 곡물 약 2천만t이 러시아의 흑해 봉쇄로 묶여 있는 와중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유럽 곡물 생산량마저 줄어들면 식량 위기가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겨울에 가스끊기면…독일인 석탄·땔나무 쟁인다
러시아가 독일행 가스관을 걸어 잠그면서, 독일 시민들이 겨울을 나기 위해 석탄이나 땔나무를 쟁이고 있다. 러시아 국영기업 가스프롬은 11일부터 열흘간 유지보수작업을 이유로 발트해 해저를 거쳐 독일로 연결되는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을 통한 가스공급을 중단했다. 가스프롬이 열흘 후인 21일 가스공급을 재개할지는 미지수다. 가스프롬은 전날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의 가동재개를 보장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유럽, 폭염·산불 속 '살벌한 여름' 진입
본격적인 여름철 시작과 함께 찾아온 기록적 폭염에 유럽 각지에서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무더위와 가뭄 여파에 산불 이재민이 속출하는가 하면 학생들이 조퇴하고 외부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권고도 잇따르고 있다.

러, 북극해 항로 개발에 2035년까지 45조 투입 계획
러시아가 북극해(NSR) 항로 개발을 위해 향후 10여 년 동안 2조 루블(약 45조원)가량의 예산을 투입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다. 14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북극해 항로가 국제 경쟁력을 갖추도록 2035년까지 모두 2조 루블가량의 예산을 들여 5개 부문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