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푸틴, 신냉전의 방아쇠를 당기다
지난달 24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명령으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전면전을 개시하면서 '신냉전' 시대의 서막이 올랐다. 러시아의 무력 침공에 놀란 유럽은 군비를 증강하기 시작했고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서방의 대대적인 제재는 이미 경제 전쟁에 돌입했다.

EU내 러 원유금수 지지 확산…주요국 자율규제가 변수
미국과 서방의 강력한 제재로 러시아의 가장 중요한 외화 조달 경로인 원유수출이 급감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그러나 전문가들은 러시아 원유에 대한 수요가 높아 러시아 에너지 산업의 장기 전망은 명확치 않다며 원유 수입 중단 등 제재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중단하게 만들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라고 지적했다.

바이든, 우크라와 국경맞댄 폴란드 25일 방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폴란드를 공식 방문한다고 백악관이 20일(현지시간) 밝혔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5일 폴란드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러시아, 자급자족경제 추진했지만 실패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정권이 서방 제재에 대비해 '자급자족식 경제'를 구축하려 노력했지만, 이번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기로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디폴트 모면하나…"일부 채권자, 달러로 이자 수령"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서방의 경제제재로 국가부도 위기에 놓인 러시아가 달러화로 지급한 국채 이자를 일부 채권자들이 수령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는 일단은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를 모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전했다.

러·우크라 4차 협상 중단…내일 재개 예정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4차 평화회담이 일시 휴회에 들어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측 협상단 대표인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은 14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세부 그룹별 추가 작업과 개념의 명확화를 위해 내일(15일)까지 협상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협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러, 나토 턱밑까지 폭격…"푸틴의 경고 메시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서부 야보리우에 있는 훈련장과 군사시설에 대규모 포격을 감행한 것이 서방에 보낸 경고 메시지라는 해석이 나온다. 우크라이나군 당국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8일째인 13일(현지시간) 새벽 러시아군은 야보리우 기지에 수십 발의 순항 미사일을 퍼부었다.

IMF 총재, 러시아 채무불이행 현실화 가능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 여파로 러시아의 채무불이행이 실제로 현실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방 제재로 러시아 경제 위기, 국가부도 전망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서방 세계의 제재로 국가 경제가 흔들리면서 국가부도 위기와 물가 급등으로 치닫고 있다. 제재에 참여해 러시아 사업을 접는 서방 주요 기업들도 계속 늘고 있다.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서방 세계의 제재로 국가 경제가 흔들리면서 국가부도 위기와 물가 급등으로 치닫고 있다.

이탈리아 "24∼30개월 내 러시아 가스서 독립"
천연가스 수입량의 40%를 러시아에 의존하는 이탈리아가 향후 24∼30개월 이내에 러시아 천연가스로부터 독립하겠다는 목표를 8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베르토 친골라니 이탈리아 생태전환부 장관은 이날 공영 방송 RAI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러시아산 가스 수입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대체재를 올봄까지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러 '루블화로 채무상환' 조치에 기업들 추가 타격 불가피
러시아 정부가 한국을 포함해 비우호국가로 지정한 나라에 대해서는 러시아 기업들이 외화 채무를 루블화(RUB)로 상환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러시아 현지에서 루블화로 주로 거래해온 국내 기업들은 루블화 가치 폭락으로 이미 큰 환 손실을 본 상황에서 달러로 받아야 하는 기존 수출대금까지 루블화로 받게 돼 추가로 피해를 볼 것으로 보인다.

미, 이르면 8일 러 원유금수법안 처리…에너지 위기 고조
미국이 '마지막 카드'로 남겨놓은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조치에 점차 다가서며 전 세계적인 에너지 대란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 하원은 이르면 8일 러시아산 에너지의 수입을 금지하고 러시아와 일반 무역 관계를 중지하는 내용의 관련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선전전 수세 몰린 러시아, 내부 언론 통제 강화
현대전에서 선전전은 전쟁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중요한 전략 요소로 평가된다.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이후 전황의 유불리와는 별개로 선전전에서 러시아는 수세에 몰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푸틴 "협상 아니면 전쟁으로 우크라서 목표 달성"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외교적 수단을 이용하든, 군사적 수단을 이용하든 우크라이나에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피력했다고 엘리제궁 관계자 밝혔다.

러시아군, 우크라 최대 원전단지 점령
러시아군이 유럽 최대 규모의 우크라이나 남동부 자포리자 원전 단지를 장악했다고 우크라이나군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 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자포리자주 군 당국은 이날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원전 운전 직원들이 현재 안전한 운영 여부를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유럽 정유업체들, 러시아 원유 수입중단
원유·천연가스의 주요 수출국인 러시아에 대해 국제사회가 경제 제재에 나선 가운데 원유·천연가스 가격이 연일 치솟고 있다. 유럽 등 각국 정유업체들이 제재를 피하기 위해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중단하기 시작하면서 에너지 공급 문제가 심각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바이든 "독재자가 대가 안치르면 더 많은 혼란 초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더라도 서방이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했다고 거세게 몰아붙였다.백악관이 이날 바이든 대통령의 첫 국정연설을 앞두고 미리 배포한 연설 발췌문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푸틴의 전쟁은 사전에 계획됐고 정당한 이유가 없는 것이었다"고 비판했다.

미국, 대러제재 물타면 중국도 함께 제재
미국이 대러제재에 반하는 행위를 할 경우 중국도 함께 제재할 방침이라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 국무부 관리는 "만약 중국이나 기타 국가가 우리 제재에 해당하는 활동에 연루되려 할 경우 그들 또한 우리 제재 대상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