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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정은지-서인국-은지원-호야 등 tvN 새 주간드라마 <응답하라 1997> 주인공들이 ‘HOT’ 포즈를 패러디한 단체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CJ E&M의 tvN <응답하라 1997> 는 7월 24일(화) 밤 11시 첫방송을 시작으로, 8주간 매주 화요일 밤 11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tvN <응답하라 1997>는 ‘HOT’와 ‘젝스키스’로 대변됐던 1990년대를 배경으로, HOT 광팬 일명 ‘1세대 빠순이’ ‘시원’과 ‘시원바라기’ 순정훈남 ‘윤제', 실전성공 0%의 에로지존 ‘학찬’, 걸어 다니는 상담창구 ‘준희’ 등 개성만점 고등학생 여섯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복고드라마. 2012년 33살이 된 주인공들이 동창회에 모이게 되고, 이중 한 커플이 결혼 발표를 하면서 추억 속에 묻어뒀던 1997년 파란만장한 스토리와 함께 드라마가 펼쳐진다. 특히 HOT, 젝스키스가 전부인 주인공들을 통해 현재 팬덤문화의 1세대를 조명한다는 독특한 설정과 1997년 부산을 주 무대로 정감 넘치는 부산사투리, 섬세한 복고의 재연으로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빠순이: 오빠와 순이의 합성어. 모든 일을 제쳐두고 운동선수나 연예인 등을 쫓아다니면서 응원하는 여자들을 일컬음)
<올드미스 다이어리>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의 신원호 PD가 CJ E&M에 이직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본은 <해피선데이: 1박 2일>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tvN <더 로맨틱>의 이우정 작가가 맡아, 신원호 PD와 <남자의 자격>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매주 30분 분량의 2개 에피소드를 연속해서 선보이며, 정통 드라마에서 벗어난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5월 19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정은지, 서인국, 은지원, 호야, 이시언, 신소율 등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연기자들이 주연을 맡아 활약한다. 데뷔 후 신인상을 휩쓸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는 주인공 ‘성시원’ 역을 맡아 드라마 첫 데뷔를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성시원’은 현재 33살의 10년 차 방송작가로, 1997년 시절 ‘HOT’를 위해 모든 걸 다 바친 열렬한 광팬. 정은지는 특유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휘해 사랑스런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종영한 <사랑비>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가수와 연기자로 맹활약 중인 가수 서인국은 ‘윤윤제’ 역을 맡아 특유의 매력을 과시한다. ‘시원’과 어릴 적 소꿉친구로 늘 곁에서 시원을 챙겨주는 든든한 단짝 친구로, 훈훈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가수, MC, 예능 등에서 맹활약중인 은지원은 집안, 외모, 뛰어난 운동신경에 모든 장르의 에로물까지 섭렵한 남자 중의 남자 ‘에로지존’ ‘도학찬’ 역을, 대세돌 ‘인피티트’의 ‘호야’는 다정다감한 성격과 세심함으로 걸어 다니는 상담창구로 통하는 ‘강준희’ 역을 맡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배우 이시언이 부산 최고의 오지라퍼로 불리는 ‘방성재’ 역을, 배우 신소율이 하루에도 수 십 번 사랑에 빠지는 ‘모유정’ 역을 맡아 열연한다.
특히 6명의 주인공들은 1990년대를 풍미했던 HOT와 젝스키스를 연상시키는 포즈로 촬영 인증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젝스키스 멤버였던 은지원은 1990년대 가수들의 사진 촬영 포즈 노하우를 전수하며, 사진 촬영을 리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단체 인증샷부터 차원이 다른 포즈로 화제를 낳고 있는 tvN 새 주간드라마 <응답하라 1997>는 오는 7월 24일(화) 밤 11시 첫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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