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보스를 지켜라> 최강희, 88만원 세대 요절복통 ‘알바녀’ 변신

김영주 기자
이미지
‘보스를 지켜라’ 최강희가 이번에는 88만원 세대 ‘알바녀’로 변신했다.

최강희는 8월 3일 방영되는 SBS 새 수목극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제작 에이스토리)를 통해 대표청년실업자에서 우여곡절 끝에 재벌 기업 파견직 비서로 취업하게 되는 노은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최강희는 7월 초 진행된 촬영에서 질끈 땋아 내린 머리에 마트 유니폼을 입은 ‘열혈 알바녀’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최강희는 마이크를 차고 목소리 높여 판촉 행사를 벌이고, 자신의 몸보다 더 큰 카트에 물건을 실고 나르는 등 마트 아르바이트생으로서의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이며 리얼 ‘구직 현장’의 면모를 담아냈다.

특히 이날 촬영 분은 극중 대학교를 졸업한 후 취직이 안 돼 눈물을 삼키던 노은설이 취직을 앞두고 각종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며 고군분투하는 장면. 은설은 마트 아르바이트 외에 캐주얼한 셔츠에 앞치마를 두른 채 식당에서 음식을 나르는 식당 아르바이트생의 모습을 펼쳐내는 등 취직 전 돈벌이를 위해서라면 몸을 바치는 ‘알바의 달인’으로서의 포스를 드러냈다.

최강희의 이런 노력은 결국 대기업 보스를 보좌하는 비서라는 중책을 떠안게 하는 밑바탕이 되는 상황. 초코송이 여고생에서 후줄근한 공부벌레 대학생의 모습을 선보이는 등 환상적인 변신열전을 선보이고 있는 최강희가 또다시 색다른 변신을 감행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셈이다.

무엇보다 마트 촬영 현장에서 최강희가 마이크를 달고 목소리 높여 “사세요~!”를 외치며 등장한 후 최강희를 보기 위해 몰려든 쇼핑족들로 인해 마트가 한 순간 북새통을 이뤘다는 후문. 최강희는 팬들에게 둘러싸인 상황에서도 관록의 연기를 펼쳐내 팬들의 박수를 받았으며, 팬들을 향해 “보스를 지켜라 많이 사랑해주세요”를 외치는 등 확실한 팬서비스를 펼쳐 “역시 최강희”라는 호평을 받았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최강희의 변신 열전에 촬영장이 연일 새로운 에너지가 넘치고 있다”며 “여고생, 대학생, 그리고 알바생까지 보여준 3단계 변신은 이제 시작에 불가하다. 최강희가 불량 보스를 지키는 위한 초강력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멋진 비서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보스를 지켜라’는 취업난을 겪던 노은설(최강희)이 우여곡절 끝에 재벌 기업의 불량 상사인 차지헌(지성)을 모시는 파견직 비서로 취업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달콤, 살벌, 쾌활, 명랑 로맨틱 코미디로 지성, 최강희, 영웅재중, 왕지혜가 신선한 4각 관계를 펼쳐낼 예정. 여기에 관록의 연기력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중심축을 만들어 줄 박영규, 차화연, 김청 등 중견 배우들의 ‘최강 조합’도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파리의 연인’ ‘천사의 유혹’ ‘조강지처 클럽’의 손정현 PD와 ‘사랑에 미치다’의 권기영 작가가 의기투합,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시티헌터’ 후속으로 오는 8월 3일 수요일 밤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에이스토리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