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휴대전화 속에 담겨진 문근영의 닉네임 'MMM'의 속뜻을 잡아라!'
KBS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극본 김규완, 연출 김영조, 김원석/제작 에이스토리)에 등장한 여심(女心)을 흔드는 '5가지 러브강령(綱領)'이 화제다.

'신데렐라 언니'는 10대 청춘 남녀를 비롯해 20~30대 젊은 세대, 그리고 40~60대 중년 세대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 이들 사이에서 극중 문근영과 천정명, 서우, 옥택연 등 주인공 4인방이 펼치는 애끓는 사랑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그들의 사랑법을 따라잡기 위한 '5가지 법칙'이 등장한 것이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은 서로 미칠 듯이 사랑하면서도 애써 자신들의 마음을 감추려하는, 그래서 더욱 눈물겨운 사랑을 보여주는 '홍조커플' 홍기훈(천정명)-송은조(문근영)에 대한 뜨거운 응원을 멈추지 않고 있다. 시청자들은 "제발 두 사람을 사랑하게 해달라"고 간절한 바람을 보내며 두 사람이 보여주는 애틋한 '사랑 강령'에 몰입하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닉네임을 붙여라! 천정명의 휴대전화 닉네임 'MMM'은 무엇?
은조가 기훈(천정명)에게 전화를 할 때면 여지없이 휴대전화 액정에는 발신자로 '송은조' 이름 석자 대신 'MMM'이란 닉네임이 떠오른다. 기훈은 11회에서 은조를 '내 나쁜 계집애'라고 칭하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던 상황. 'MMM'은 바로 스페인어로 '내 나쁜 계집애'를 뜻하는 'mi malo muchacha’의 약자. 즉 스페인어 약자로 지어진 은조를 뜻하는 별칭인 셈이다. 어린 시절 은조에게 스페인어를 가르치며 마음을 키워나갔던 추억 그리고 8년 전 은조에게 스페인어로된 절절한 연서를 썼던 기훈의 남다른 마음이 담겨있다.
◆내 여자로 만들고 싶다면, 방망이에 이름을 새겨라!
◆사랑하는 누군가와는 담벼락에 가자! '홍조 커플'='담벼락커플'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내 애장품을 맡기자! 기훈의 만년필, 정우의 통장
◆내 남자로 만들고 싶을 때는 무조건 우기자! 서우 "내꺼 오빠" "달이 네모라고 말해줘"

'신데렐라 언니' 제작사인 에이스토리 측은 " '신데렐라 언니' 주인공들의 사랑이 현실 속 사랑과 별반 다를 바 없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에게 녹아드는 것 같다"며 "'신데렐라 언니' 속 주인공들이 보여주는 사랑의 농도가 점점 짙어지고 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데렐라 언니'는 첫 방송 이후 주옥같은 명대사와 아름다운 영상미,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2010 가장 아름다운 드라마' '눈물을 글썽이게 만드는 감동 드라마'로 꼽히며 안방극장 1위를 독주하고 있는 상황. 지난 6일 방송된 12회 분이 20.7%(ABG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는 등 시청률 20%대에 안착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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