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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2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시즌 KCC 프로농구' 대구 오리온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주전 전원이 고른 활약을 펼친 데 힘입어 85-77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KT는 최근 6연승에 성공하며 20승8패를 기록, 1위 울산 모비스(20승7패)를 반 경기차로 바짝 쫓았다.
오리온스는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패해 시즌 19패째(8승)를 당해 공동 8위로 내려 앉았다.
KT 외국인 선수 제스퍼 존슨과 나이젤 딕슨은 각각 13득점과 16득점을 올려 공격을 이끌었고, 김도수는 3점포 2방을 비롯해 15득점을 기록해 승리를 도왔다.
1쿼터를 16-15로 앞선 KT는 2쿼터에서 힘을 냈다. 특히, KT 김도수는 이 쿼터에서만 9점을 몰아치며 공격을 이끌었고, 김도수의 활약을 앞세운 KT는 전반을 39-31로 앞섰다.
3쿼터에서도 KT의 상승세는 계속됐다. KT는 박상오가 9점을 몰아 넣었고, 제스퍼 존슨과 조동현이 각각 6점과 5점을 올리며 지원 사격해 10점차 이상으로 점수를 벌리며 승기를 굳혔다.
KT는 4쿼터에서 김도수, 조성민, 박상오가 고루 득점을 올리며 손쉽게 오리온스를 따돌리고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오리온스의 외국인 선수 허버트 힐은 21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전주 KCC는 인천 전자랜드의 연승행진을 저지하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KCC는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서 하승진과 강병현의 활약에 힘입어 전자랜드를 84-82로 눌렀다.
2연승에 성공한 KCC는 시즌 18승 10패를 기록해 원주 동부를 밀어내고, 단독 3위에 올라섰다. 연승행진을 3경기에서 마감한 전자랜드는 시즌 20패째(8승)를 당하며 최하위로 내려섰다.
KCC 센터 하승진은 13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고, 강병현도 3점슛 3방을 성공시키는 등, 15득점을 올려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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