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GS리테일 폐전자제품 재활용, ESG 경영·자원순환 실천

백성민 기자

GS리테일은 E-순환거버넌스, 한국환경공단과 ‘ESG 경영 실천 및 자원순환 동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이라는 사회적 책임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진행됐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ESG 경영을 선도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폐기 전자제품 회수 및 재활용 체계 확립 △유해 물질의 안전한 처리 및 친환경적 재활용 △자원 선순환 구조 시너지 창출 등이다.

GS리테일 로고
GS리테일 로고 [자료=GS리테일]

GS리테일은 앞으로 1만 6000여 점포에서 수명이 다한 쇼케이스, 전자레인지 등 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해 회수 및 재활용할 계획이다.

이렇게 회수된 폐전자제품은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재활용 처리 업체로 인계, 친환경적으로 처리·재활용된다.

현재 GS리테일이 예상하는 폐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량은 연간 865톤에 이른다.

이를 전부 재활용하면 약 204만 1,967kg의 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를 줄일 수 있으며, 이는 소나무 1억 460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현재 GS리테일은 ‘Green Life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친환경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리테일은 유통업계 최초로 폐기되는 전자제품에 대한 회수 및 재활용 구조를 마련했다.

NGO 물류센터에 기부하는 GS리테일
NGO 물류센터에 기부하는 GS리테일 [자료=GS리테일]

또 지난해에는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와 협업해 GS25 영업 종료점의 잔여 상품을 기부하거나 국제구호개발 NGO에 흠집이나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기부하는 등 자원 선순환 구조를 만든 바 있다.

사공민 GS리테일 상무는 “GS리테일이 가진 많은 자원이 보다 효율적으로 재사용될 수 있도록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협약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에서 다양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지역 사회와 환경에 도움을 주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S리테일#MOU#ESG#자원순환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