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블랙야크, 북미 진출 본격화..미국 최대 아웃도어 전시회 OR쇼 참가

박성민 기자
나우
▲나우 지속가능성 상 수상


▲나우 지속가능성 상 수상
▲나우 지속가능성 상 수상

블랙야크는 미국 최대의 아웃도어 박람회인 '2017 아웃도어 리테일러 윈터마켓(OR쇼) 참가로 미국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OR쇼에서 블랙야크는 국내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브랜드 나우(nau)의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블랙야크는 지난 F/W 시즌 미국 최대 아웃도어 온라인 쇼핑몰인 백컨트리닷컴 입점에 이은 OR쇼 참가로 바이어 및 리테일러와의 상담을 진행하며,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북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위해 지난 2014년 말에 인수한 나우와의 시너지 효과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번 OR쇼 참가를 계기로 블랙야크와 나우는 합동 직영 매장 전개 및 도매 유통망을 공유하며, 두 브랜드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미국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옴니채널 등 미국 현지 유통 시장의 노하우를 가진 나우를 통해 유의미한 시장 성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지에서 직접 OR쇼 참가를 진두 지휘한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나우 인수 이후 꾸준히 준비해 온 북미 시장의 진출이 이번 OR쇼 참가를 통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럽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던 경험과 더불어 나우와의 시너지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도 다시 한 번 블랙야크의 새 역사를 만들 수 있도록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우는 OR쇼에서 친환경 소재 사용, 공정 무역을 통한 인권보호 실천, 무분별한 소비를 막는 지속 가능한 경영 철학과 노력을 인정 받아 아웃도어 산업 단체인 OIA(Outdoor Industry Association)에서 수여하는 지속가능성 상(Sustainability Award)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블랙야크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