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이 무산된 트위터에 구조조정이 연달아 이어지고 있다. 매각을 통한 회생의 길이 사라지자 독자생존을 위해 강수를 둔 것.
27일 (현지시간) 동영상 서비스 업체 바인은 자사 블로그에 몇 달 내로 서비스 종료 예정임을 알렸다. 바인은 지난 2012년 트위터에 인수되었으며 한때 2억명의 사용자를 자랑했다.
하지만 인스타그램과 스냅챗이 등장하면서 다수의 사용자가 이탈하여 현재는 10분의 1수준인 2400만명이 사용중이다. 독자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는 트위터가 재정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업 정리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바인 측은 서비스 종료 이전까지 이미 올려둔 콘텐츠를 내려받을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트위터는 이날 3분기 실적보고를 통해 글로벌 인력의 9%(약 350명)를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위터는 지난해 10월에도 전체 인력의 8%를 해고한 바 있다.
트위터가 밝힌 3분기 매출은 6억1천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5억6천900만 달러보다 8.2% 올랐다. 순손실도 전년 동기의 1억3천170만 달러에서 1억290만 달러로 하락했다. 이용자 수도 3억1천700만 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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