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한국GM, 순수전기차 '볼트 EV' 국내 첫 공개..내년 상반기 출시

박성민 기자
   볼트 EV
<사진=박성민 기자>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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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26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2016 한국전자전(KES: Korea Electronics Show)'에서 순수전기차 '볼트(Bolt) EV'를 국내에 처음 선보였다.

한국GM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이 행사에 참가했다. 한국GM은 전자·통신,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와 협업이 강조되는 자동차 기술 트렌드에 따라 이번 한국전자전에서 볼트EV를 전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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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EV는 최근 미국 환경청으로부터 1회 충전 주행거리 383km를 인증 받은 순수 전기차다.

150kW급 전기모터와 LG화학에서 제공하는 248개 셀을 장착한 60kWh 용량의 배터리팩이 적용됐다. LG전자 구동모터를 포함한 각종 전장부품이 장착 돼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다.





볼트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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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출력 200마력, 최대 토크 36.7kg.m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7초 이내로 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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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에서 보면 헤드램프 윗편으로 'BOLT EV'라는 표시가 선명히 보인다. 후면 테일램프 하단에도 동일한 로고가 보인다. 정면과 정측면에서 봤을 때 차체는 경차 크기로 느껴진다. 측면에서 보는 창은 높은 개방감이 느껴졌다. 1열 좌석에 앉아 옆 창을 보면 작은 창이 하나 더 나 있어 더 높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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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 부분은 쉐보레 디자인 정체성을 그대로 가져갔지만, 여타 전기차 디자인과 같이 그릴 부분이 막혀져 있는 형태로 돼 있었다. 테일램프 디자인은 의도를 잘 알 수는 없긴 했다. 타이어는 미쉐린 브랜드가 장착 돼 있었다.

실내 공간은 친환경차답게 무척 깔금한 인상을 준다. 스티어링 휠의 직경은 길고 크게 전해져왔다. 계기반 디자인은 무척 깔금한 인상을 줬다. 실제가 아닌 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매력적인 디자인적 느낌이 전해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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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소에는 스티어링 휠과 계기반, 스크린만을 떼어다 만들어 놓고 시스템을 작동해 볼 수 있도록 준비해두고 있었는데, 이를 통해 디스플레이를 작동해볼 수 있는 경험을 해볼 수 있었다. 위젯 기능과 에너지 표시 상태 등을 만지고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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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시보드와 센터 페시아를 보게 됐을 때 말리부의 느낌이 전해져오기도 했다. 센터 페시아에 있는 스크린 크기도 충분한 크기를 갖추고 있었다. 뒷좌석 머리/무릎 공간은 180cm 성인 남성이 앉았는데도 전혀 부족한 느낌이 들지 않았다. 트렁크 공간은 넓다고는 할 수 없지만 차체 크기를 감안할 때 충분한 공간이 확보된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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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EV는 올 해 하반기부터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전세계 판매에 나선다. 국내의 경우, 한국지엠이 소비자들의 반응을 확인하고 있는 상황이고 내년 상반기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E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볼트 EV는 테슬라 모델3와 함께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GM이 공개한 볼트 EV 최저 가격은 3만7495달러다. 세금 감면액 7500달러를 고려하면 2만9995달러 수준이다.

GM은 볼트 EV를 활용해 공유차량 서비스 업체인 리프트와 함께 2019년에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카셰어링 차를 내놓는 것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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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개막일인 이날 한국GM은 'GM 모빌리티 포럼'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을 비롯해 로웰 패독 GM 해외사업부문 제품기획·프로그램 부문 부사장, 마틴 머레이 GM 전기차 개발담당 임원이 참석해 급변하는 자동차 업계의 변화를 조망하고 쉐보레 전기차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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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한국지엠#볼트 EV#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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