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CJ제일제당, '창조경제박람회'서 미생물 발효기술 소개

김맹호 기자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26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5 창조경제 박람회' 참가
-'미생물 발효기술의 융합과 창조' 주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미생물 발효&전통발효 기술력 등 소개

CJ제일제당은 26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5 창조경제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15 창조경제 박람회

미래창조과학부와 창조경제위원회 소속 21개 부처 및 11개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기업이 참여하는 창조경제 종합행사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박람회에서 'CJ 미생물 발효기술의 융합과 창조'를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미생물 발효기술력과 전통식품 발효기술력을 소개한다. 특히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축적된 미생물 발효기술력을 기반으로 미래 친환경 바이오산업을 위한 창조적 혁신을 주도하고, 글로벌 시장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성장하겠다는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과거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 장류와 김치부터 친환경 바이오 발효공법으로 생산하는 5대 사료용 아미노산(메치오닌, 라이신, 트립토판, 쓰레오닌, 발린) 제품 등을 전시했다. 또한, '미래 공간' 코너를 통해 CJ제일제당의 미생물 발효 기술을 접목시킬 수 있는 화장품, 에너지 드링크, 자동차 코팅제, 운동복, 유산균 건강식품 등을 선보이며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의 방향성과 성장가능성을 알렸다.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실험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실험도구들을 배치해 CJ제일제당 바이오연구소의 분위기를 연출했고, 디지털 현미경으로 직접 유용 미생물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CJ제일제당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바이오 플라스틱 PLA 소재를 적용한 3D 프린터기를 준비해 'CJ 로고'가 새겨진 명함꽂이가 출력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은 지난 50년 동안 오랜 전통의 발효 기술과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친환경 미생물 발효기술의 융합과 혁신을 통해 5대 사료용 아미노산을 생산하는 전 세계 유일한 업체로 발돋움했다"며 "석유 화학에만 의존하고 있는 글로벌 소재시장에 친환경 바이오 소재로 사업을 진출하는 등 다양한 산업분야로 눈을 돌려 창조경제 성과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친환경 바이오 발효공법을 통해 5대 사료용 아미노산을 생산하는 세계 최초의 기업으로 성장했고, 핵산과 라이신에 이어 트립토판까지 세계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등 한국 바이오의 글로벌 경쟁력과 위상을 높이고 있다.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 투자 등을 통해 향후 다양한 산업소재로까지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메이저 플레이로(Major Player)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