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투자 참고 자료] 10월 셋째주 금융시장 동향

-

산은경제연구소는 주간금융시장 동향을 통해 10월 셋째 주(10.12~10.16) 채권, 외환 및 주식 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채권은 지난주 최저치 금리 레벨에 대한 부담으로 상승했으며, 이번 주에도 정부의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 약화로 계속 상승할 전망이다.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수 규모는 전전주 4,771에서 전주 8,178로 확대되었으며, 10월 7일 자 입찰에선 은행권의 3.14조 규모 안심전환대출 MBS가 매입 완료됐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엔 미국 경제지표 부진과 외국인 주식 순매로 하락했으며, 이번 주엔 글로벌 달러화 약세와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으로 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

주중 수입업체 결제수여 및 역외 NDF의 달러화 매수세가 유입돼 환율 하락폭이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엔/달러 환율은 연내 미국 금리인상 전망 약화로 위험회피 심리가 완화돼 상승했으나, 이번 주엔 미국 경제지표 발표 경계감에 하락할 전망이다.

10월 내 일본중앙은행(BOJ)가 추가 양적완화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로 인해 형성된 기대감이 엔화 약세를 지지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중국 경기둔화 및 글로벌 유가 하락으로 일본 경기회복세가 위축된 탓이다.

일본  GDP 성장률은 지난 2분기 만에 감소세로 전환돼 하반기까지 마이너스 성장을 계속할 것으로 보이며, 물가상승률은 지난 8월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뒤 BOJ 목표치와 격차가 계속 벌어지고 있다. 대기업/제조업 업황지수도 3분기 만에 하락하고 있다.

주식은 지난주 삼성전자 3분기 실적 호조로 코스피 2,000선을 돌파했으며, 이번 주엔 글로벌 통화완화 기조로 상승 압력이 지속되나, 펀드 환매 압력에 따라 제한적 수준에서 그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1000선 마감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사상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2.73%) 급등한 5,084.8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도 사상 최대치인 4천204조원을 기록, 4,000포인트 돌파 당시(3천326조원)보다 무려 850조원 이상 증가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

트럼프발 관세 쇼크에 자동차주가 흔들리고 있지만, 코스닥은 정책 기대감을 등에 업고 7%대 폭등하며 '천스닥'을 탈환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의 단기 과열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경고하는 한편, 실적 시즌을 맞아 시장의 무게중심이 다시 대형주로 이동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