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KDB경연, 이번 주 채권∙외환∙주식 등 금융 시장 동향 예측 (9/2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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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 금리 인상이 동결된 이후 금융 시장의 반응은 엇갈렸다.

채권 시장은 한국은행 국정감사와 FOMC 경계감으로 혼조세를 나타냈으나 17일 정책금리 동결이 발표되자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원/달러 환율은 국가 신용등급 평가사 S&P(스탠더드 앤 푸어스)가 한국 신용 등급을 상향 조정하고 미국 정책금리가 동결하자 하락하기 시작했고, 주식시장은 정책금리 동결과 신용등급 상승에 외국인 순매수가 늘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13년 이후 최근까지 채권, 외환, 주식 시장 동향은 다음과 같다.

KDB경제연구소가 발표한 이번 주 금융 시장 전망은 다음과 같다.

채권시장은 美 정책금리 동결로 하락세가 예상되나, 제닛 옐런 연준 의장의 연내 금리 정상화 발언으로 불확실성이 줄어들 전망이며 하락폭도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18일엔 정책금리 동결로 국고채가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외국인 국채선물이 순매수로 전환되기도 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미국 정책 금리 동결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약화될 전망이며 주식 순매수세 전환으로 환율 하락폭이 확대될 수 있다. 반면 엔/달러 환율은 S&P의 일본 신용등급 강등에도 불구하고 미국 정책금리 동결이 하락세를 지지했다. 이후 미국 GDP 수정치 발표에 대한 경계로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주식시장은 정책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이 확산해 하락세를 보일 것이다. 다만 이번 주 발표 예정인 중국 PMI지수에 따라 향방이 달라질 수 있다. 외국인 투자자가 29일 간 순매도를 계속하다 16일 이후 순매수로 전환했다는 점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 외국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6월 5일에 정점(10.1조 원)을 기록 후 미국 정책금리 인상 우려로 감소세를 지속했다. 미국 정책금리 관련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으나, 연내 통화정책 완화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선 그동안의 외국인 순매도세가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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