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 영업행위와 관련한 지표를 개발해 상시 감시, 검사대응체계를 개발 8월 중 공개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23일 각 감사부, 준법감시부, 테마별 업무 담당 본부장 등 250여 명의 금융회사 관계자들을 불러 금융회사의 영업행위질서 개선을 위한 상시감시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테마별 중점 감시사항에 대한 관리 목표를 설정,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계량화된 감시ㆍ검사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현재 금융회사들로부터 필요 분석자료를 취합하고 있다.
금감원은 영업행위 상시감시지표 개발을 위해 금융사에 관련 자료를 요구하고 있고, 다음 달 감시지표를 확정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이를 통해 금융사 스스로 내부통제체제를 구축하도록 하고, 지표 부진회사에 대해선 현장 검사를 실시하는 등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상시 감시지표에는 방카슈랑스 간접 사업비 지출비율과 퇴직·개인연금의 중도인출 비율, 대출모집 신용조회 비율 등이 포함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회사의 테마별 영업행위 수준을 상시감시지표를 통해 계량화ㆍ객관화함으로써 금융회사의 자발적인 불건전 영업행위 근절 노력 등 시장의 자율 개선 효과가 기대되고, 영업행위 검사의 효율성도 크게 제고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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