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금 나와라 뚝딱!’ 박서준, 막무가내 처가살이 시작

김영주 기자
이미지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하청옥/연출:이형선,윤지훈)’의 박서준이 본격적인 막무가내(?) 처가살이에 돌입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금 나와라 뚝딱!’ 31회에서는 오로지 아내 몽현(백진희 분)과 떨어지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자발적인 처가살이에 돌입한 현태(박서준 분)의 모습이 집중적으로 그려졌다.

온 가족이 모두 모인 아침식사 자리에서 “저 아무데도 안 가요. 이제 여기서 살 거예요.” 라고 운을 뗀 현태는 “몽현씨랑 저랑 맞벌이해서 집이라도 한 칸 마련할 때까지 처가살이 좀 해야죠 뭐.” 라며 능청스러운 말들을 늘어놓으며 식구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현태는 이어 “일단 작은 아버지 가게에서 닭 배달이라도 할게요. 놀고먹진 않을 테니까 내쫓지만 말아주세요.” 라고 나름대로의 계획을 밝히는 한편, 집으로 돌아갈 것을 종용하는 장인어른 병후(길용우 분)의 말에는 “저 혼자요? 혼가는 못 가요. 절대 못 갑니다.” 라며 단호한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병후의 말을 거드는 몽현에게 역시 “가긴 어딜 가라 그래? 당신이 여기 있는데? 그럼 전 양치질 좀 할게요. 나물 먹은 게 이빨에 끼었나...” 라며 아무렇지 않은 듯 자리를 뜨는 등 능구렁이(?) 같은 넉살을 과시하며 식구들의 어안을 벙벙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피아노 레슨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여기저기 다닌 탓에, 퉁퉁 부어버린 몽현의 발을 직접 씻겨주는 현태의 로맨틱한 모습이 함께 전파를 타며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방송 이후, ‘금 나와라 뚝딱!’ 시청자게시판에는 “아~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현태의 매력!”, “미운 구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현태씨의 능구렁이 같은 넉살!”, “몽현이 발 씻겨주는 모습에 완전 반했다.”, “알콩달콩 보기 좋은 태몽커플! 그만 울게 해주세요.” 등 시청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줄을 이었다.

한편, 현태의 거취를 놓고 아버지 순상(한진희 분)과 장모님 심덕(최명길 분)의 팽팽한 기싸움을 예고하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32회는 오늘(21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