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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2013년 6월 18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프로듀서 최용석, 연출 제임스 바버) 공연을 기념하여, 펭귄클래식 특별 한정판 양장본을 출간한다.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뮤지컬 전용극장 ‘샤롯데씨어터’가 엄선한 작품으로 셰익스피어와 함께 영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문학거장 찰스 디킨스의 작품 ‘두 도시 이야기’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20년이 넘는 긴 세월과 대륙을 넘나들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단 한 권의 책으로 응축한 소설 ‘두 도시 이야기’는 2012년 첫 완역본이 소프트커버로 출간 되었다.
펭귄클래식은 세계적인 고전문학 전문 출판 브랜드로 심플하고 모던한 커버 디자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펭귄클래식과 ㈜비오엠코리아의 합작으로 출간된 이번 특별 한정판 양장본의 커버는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의 메인비주얼로 디자인되어 단순한 책이 아닌, 공연을 기억할 수 있는 기념품으로서의 의미까지 갖게 될 것이다.
영화 다크나이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모티브를 제공하기도 한 소설 ‘두 도시 이야기’는 프랑스 혁명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가난한 이들의 삶과 귀족의 폭압, 복수의 광기 등을 생생히 묘사한 역사소설이자, 한 남자의 가슴속에 깊이 간직한 아름답고도 슬픈 사랑 이야기이다. 소설 ‘두 도시 이야기’는 1859년 단행본으로 출간된 이래 150여 년간 2억부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세밀한 묘사와 날카로운 시대의식으로 국경 없는 고전으로 불린다. 현재 영국 초중등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전작을 읽게 하는 소설 중 하나이며 미국대학위원회 추천도서로 선정되었다.
원작의 내러티브를 충실히 따라가면서도, 뮤지컬에 맞는 화법으로 재탄생된 이 작품은 류정한, 윤형렬, 서범석, 카이, 최수형, 최현주, 임혜영, 신영숙, 백민정 등 대한민국의 손꼽히는 뮤지컬 스타들의 대거 출연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고루 갖춘 셈이다. 방대한 내용을 압축적으로 표현하여 관객으로 하여금 마치 고전소설을 무대 위에서 읽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이번에 제작된 특별 한정판 양장본은 샤롯데씨어터와 교보문고에서 판매되며 관객들로 하여금 공연의 감동을 책으로 이어가기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18세기 말, 프랑스 대혁명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한 남자의 비극적 사랑이야기, 150년을 기다린 명작,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6월 18일 샤롯데씨어터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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