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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배우 서유정이 '신순정녀'를 통해 축구 선수와 교제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오늘(2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제이콘텐트리(대표 임광호) 방송부문 자회사인 '예능을 큐 하다' QTV(대표 이지연)의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는 레전드 스포츠 스타인 김세진, 신진식, 석주일, 양희승과 함께 '후배 선수에게 소개팅 시켜 주기 싫은 여자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MC 신동엽은 "운동 선수와 소개팅을 하거나 만나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순정녀들에게 던졌다. 이에 서유정은 "만난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사실을 밝혔다.
"축구 선수였다. 몇 개월 정도 교제를 했다"고 말한 서유정은 "성격을 파악하기 힘들었다. 힘든 일이 생기거나 하면 주위 사람들을 놔버리는 성향이 있었던 것 같다"며 헤어지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이본은 "본인의 매력이 떨어졌다고 생각하지는 않느냐"라는 장난섞인 농담을 해 사람들을 웃게 만들었다고.
서유정의 과거 연애 사실 공개와 함께, 운동 선수와 사귈 뻔 했다는 서효명과 유명한 농구 선수에게 길거리 헌팅을 당한 적이 있다는 황인영의 에피소드도 들어 볼 수 있는 '신순정녀' 14회는 오늘(2일) 밤 9시 50분에 QTV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이날 방송을 통해 황인영이 운동 선수들의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다. 게스트인 김세진, 신진식, 석주일, 양희승은 후배 선수들을 대상으로 ‘소개팅하고 싶은 순정녀’ 문자 인기 투표를 즉석에서 실시했다.
우지원, 김동성, 박재홍, 김병철 등의 선수들이 각자의 이유를 들며 순정녀를 선택했고, 최종 결과 황인영이 가장 많은 득표로 1위에 선정됐다.
이에 평소 자뻑 기질을 선보이던 황인영은 여지없이 "당연한 결과다. 내가 여리게 생겨서 운동선수 내조를 못할 것 같지만, 나를 보면 사귀고 싶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모습에 점잖게 방송에 임하던 신진식이 "조용히 좀 하라"고 버럭해 순정녀들의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신순정녀'는 매주 한 가지 주제를 놓고 게스트 그룹이 선정한 순위를 순정녀들이 직접 정한 순위와 맞춰 보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출연해 순정녀들과 자신들의 생각을 비교하며 강하고 화끈한 토크 배틀을 벌인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QTV를 통해 방송되며, KT의 IPTV(인터넷TV)인 '올레TV'(채널 번호 47번)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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