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대한민국 최강 중견 ‘브레인 라인업’ 총출동… “이것이 바로 베테랑 중견 파워!”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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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을 든든하게 지지해줄 대한민국 최강 중견 ‘브레인 라인업’이 공개됐다.

배우 이성민, 반효정, 송옥숙, 성병숙 등 대한민국 대표 중견 배우들이 14일 첫 방송될 KBS 새 월화드라마 '브레인'(극본 윤경아/ 연출 유현기/제작 CJ E&M)의 탄탄한 주춧돌로 대활약을 펼칠 예정.

신하균, 정진영, 최정원, 조동혁 등 이미 연기파 배우들이 ‘브레인’에 대거 캐스팅된 상황에서 베테랑 중견 배우들까지 합류하게 되면서 ‘브레인’은 명실상부 2011년 최고의 고품격 대박 드라마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천하대 종합병원 신경외과 과장 고재학을 연기하게 된 이성민의 활약이 눈에 띈다. 이성민이 연기할 고재학은 처세와 줄타기에 능한 일명 ‘처세의사’로 권모술수에 능하지만 의외의 순진하고 귀여운 구석이 있는 캐릭터. 김상철(정진영)과는 묘한 경쟁관계에 있지만 이강훈(신하균)의 절대적인 지지아래 브레인 연구센터 센터장을 목표로 승승장구하게 된다.

그동안 드라마 ‘파스타’ ‘마이프린세스’ ‘내마음이 들리니’ 등과 영화 <부당거래> <해결사> 등을 비롯해 연극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세계를 보여줬던 이성민은 ‘브레인’에서 역시 맛깔난 연기력으로 극적 재미를 안겨줄 전망. 진지한 듯 코믹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의 이성민은 인간의 뜨거운 욕망과 살아 숨 쉬는 생명의 이야기들을 베테랑급 연기력으로 소화할 예정이다.

천하대 종합병원을 이끄는 통 큰 원장 황영선 역은 대한민국 대표 최강 중견 배우 반효정이 연기한다. 황영선은 김상철(정진영)과 고재학(이성민)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의대시절 스승. 호쾌한 여장부 스타일의 황영선은 병원 경영에 있어서 전략적이고 치밀하며 정의롭고 전능한 존재다. 반효정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아우라가 황영선 역에 딱 맞는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으며 현장에서 역시 남다른 카리스마로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여기에 이강훈(신하균)의 모친 김순임을 연기할 자타공인 연기파 배우 송옥숙과 서준석(조동혁)의 모친 백주연을 연기할 막강 중견 배우 성병숙도 시선을 집중시킨다.

아버지 없이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이강훈을 어렵게 홀로 키운 김순임(송옥숙)은 아들을 위해서라면 물불가리지 않는 전형적인 ‘아들바보’. 송옥숙은 시종일관 냉정한 태도로 어머니를 대하는 이강훈에게 끊임없는 모성애를 발휘하는 순임을 연기하게 된다. 인생의 참된 의미를 깨달아가는 이강훈과 헌신적인 어머니 순임과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지 역시 흥미를 돋우는 부분. 송옥숙은 순박하고 따뜻하면서도 애처로운 순임을 완벽하게 연기해내며 중견파워를 여실히 증명해내고 있다.

그에 비해 서준석의 모친 백주연을 연기하는 성병숙은 송옥숙과는 또 다른 어머니 상을 연기하게 된다. 모든 것을 다 갖춘 훈남 의사 서준석(조동혁)을 아들로 둔 어머니인 까닭에 뼛속까지 고귀한 피가 흐르는 전형적인 재벌 사모님. 특히 강훈의 모친 순임(송옥숙)이 주연(성병숙) 집 가정부 일을 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묘한 관계가 형성된다. 경쟁관계에 있는 신하균, 조동혁의 관계를 더욱 긴장감 넘치게 만들 어머니들의 활약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브레인’ 제작사 CJ E&M 측은 “브레인을 이끄는 또 다른 주인공, 중견 배우들의 활약으로 ‘브레인’의 입지가 더욱 탄탄해졌다”며 “안정된 연기력으로 브레인을 단단하게 묶어줄 베테랑 배우들의 연기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브레인’은 대학병원 신경외과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본격 메디컬 드라마로 KBS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통 메디컬 드라마여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초 방영돼 큰 인기를 모았던 KBS2 '공부의 신'의 유현기 PD와 윤경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진영, 최정원, 조동혁 등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브레인’은 14일 밤 9시 55분부터 이례적인 1, 2회 연속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된다.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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