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고액배당 재발 방지 등을 위한 투쟁에 나섰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노조는 최근 외환은행 경영상황과 관련 ▲론스타 고액배당에 대한 대국민·대직원 사과 ▲하이닉스 추가배당 금지 및 매각대금 등 이례이익 사내유보 ▲유회원 이사직 해임 ▲외환은행 중장기 경영전략 제시 등의 요구사항을 은행장에 전달했다.
김기철 노조위원장은 전날 본점 직원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집회에서 "수많은 직원이 고통을 분담하며 희생한 결과인 현대건설 매각대금이 최근 모두 배당으로 나가면서 외환은행은 성장동력 손실 뿐 아니라 '론스타 은행'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게 됐다"며 고객과 직원에 대한 경영진의 사과 및 재발 방지 약속을 포함한 요구사항의 실행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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