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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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도가요제·나는 가수다·드라마 OST, 음원 태풍 차트 강타

GG ‘바람났어’ 소리바다 주간차트 정상 우뚝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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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이하 무도가요제)’와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OST가 온라인 음원 차트 20곡 중 11곡을 차지하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온라인 음원 서비스 대표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박명수와 빅뱅 지드래곤이 결성한 GG(Great Park G-Dragon)의 댄스 곡 ‘바람났어’가 3일 음원 공개와 동시에 7월 첫째 주 주간차트(7월 3일~7월 9일) 정상에 우뚝 섰다고 전했다. ‘바람났어’는 일렉트로닉 힙합 리듬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 2NE1 멤버인 박봄이 피처링한 곡으로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어 처진 달팽이(유재석, 이적)의 ‘압구정 날라리(2위)’, 바닷길(바다, 길)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3위)’, 철사(노홍철, 싸이)의 ‘흔들어 주세요(4위)’, 파리돼지앵(정형돈, 정재형)의 정열적인 탱고 ‘순정마초(5위)’, 센치한 하하(하하, 십센치)의 복고 로큰롤 곡 ‘죽을래 사귈래(6위)’, 스윗 콧소로우(정준하, 스윗소로우)의 순애보적 사랑가 ‘정주나요(7위)’ 등 전곡이 상위권을 휩쓸며 올 여름 최고의 ‘핫(HOT) 송’으로 등극했다.

거센 무도가요제 광풍을 견제하고 나선 것은 바로 걸그룹이다. 먼저 티아라(T-ara)의 ‘Roly-Poly(롤리 폴리)(8위)’와 2NE1의 ‘내가 제일 잘나가(9위)’가 상위권을 굳건히 지킨 가운데 포미닛(4minute)의 현아도 디지털 선 공개 곡인 `A Bitter Day(feat. 용준형, G.NA)`을 10위에, 일렉트로닉 신스 팝 스타일의 솔로 곡 ‘Bubble Pop!(버블 팝)’을 12위에 올려 놓으며 섹시하고 발랄한 매력을 알리는데 성공했다.

또한 작곡가 돈 스파이크와 호소력 짙은 감성 보컬 나얼이 만나 화제가 된 ‘Hello(헬로우)’가 11위를 차지, MBC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서 열연 중인 씨엔블루(CNBLUE)의 정용화도 OST ‘넌 내게 반했어’를 14위에 랭크 시키며 선전했다. 이밖에 힙합 듀오 마이티 마우스의 신곡 ‘랄랄라(Feat. 소야)’가 18위, 나비(Navi)의 어쿠스틱 기타와 감성적인 선율이 돋보이는 ‘다이어리’도 무려 60계단 상승하며 2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 3일 ‘나가수’에서 방영된 박정현의 ‘겨울비’, 김범수의 ‘사랑하오’, YB의 ‘빙글빙글’이 각각 16위, 17위, 19위에 안착한 데 이어 지난 10일 ‘이 무대에서 도전하고 싶은 노래’ 편에서 선보인 김조한의 ‘I Believe(아이 빌리브)’가 실시간 차트 1위를 탈환해 이번 주 주간차트에서의 돌풍을 예고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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