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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37)와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 임세령(33)씨가 함께 2박 3일간 필리핀 마닐라에 다녀온 사실이 드러나며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10일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임씨와 이씨는 지난달 16일 마닐라행 비행기에 동승했다고 밝혔다.
이정재의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정재가 지난달 임세령 씨와 필리핀을 찾은 것은 사실”이라며 “둘만의 여행은 아니고 네 명의 동행자가 있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또 “이는 이정재가 주력하는 부동산 사업과 관련해서 출국한 것”이라며 "이정재와 임씨는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지인"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지에서도 마닐라 고급 빌라를 소개해줬을 뿐 그 뒤론 만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정재는 지난 2009년 11월 부동산개발회사 서림씨앤디 등기이사에 오르는 등 본격적인 부동산사업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그룹 관계자는 “임세령 씨는 대상홀딩스의 2대주주일 뿐 회사 내 직책은 없다”며 “필리핀 출국 등과 관련해 아는 바 없다”고 일축했다.
임세령씨는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장녀로, 지난 1998년 6월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과의 결혼, 2009년 2월 결혼 11년만의 이혼으로 세간의 화제를 모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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