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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제프 브리지스와 산드라 블록이 제 82회 아카데미 남녀주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들은 8일 오전 10시(한국시각)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 82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각각 영화 '크레이지 하트'와 '블라인드 사이드'로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극중 제프 브리지스는 극중 한물간 컨트리 가수를 실감나게 연기해 최고의 연기라는 호평을 받았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제프 브리지스(크레이지 하트) 조지 클루니(인디에어) 콜린 퍼스(싱글맨) 모건 프리먼(인빅터스) 제러미 러너(허트 로커) 등이 올랐다.
산드라 블록은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처음 오르자마자 여우주연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산드라 블록은 '블라인드 사이드'에서 흑인 소년의 따뜻하고 강한 엄마를 인간적인 매력으로 그려냈다.
이날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산드라 불럭(블라인드 사이드) 헬렌 미렌(라스트 스테이션) 캐리 멀리건(언 에듀케이션) 가보리 시디베(프레셔스) 메릴 스트립(줄리&줄리아)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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