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식품산업의 성장을 위해 지원자금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9일 농림수산식품부는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식품산업발전 워크숍'을 개최하고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 정보 인프라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권재한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과장은 이날 "정책자금 지원 체계를 개편해 농업 종합자금, 시설.원료 수매자금에 모태펀드에서 3천억원, 농업 벤처펀드에서 200억원을 지원하는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농식품부는 식품산업 동향 및 중장기전망, 식품산업 분기별 체감경기 조사, 농축수산물 품목별 원료 이용실태 등의 식품 관련 통계ㆍ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같은 정보 인프라 구축을 위해 통계청, 한국은행 등 통계작성기관과 연계하여 국내외 식품관련 통계를 수집하고 동향을 분석, 전망하는 한편, 분기별 식품산업 제조ㆍ유통ㆍ외식업의 체감경기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또 내년에 상대적으로 비싼 기능성 소재, 첨가물, 향료, 식품기계.설비, 주방기기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식품 소재.기자재에 대한 실태 조사를 거쳐 관련 산업의 육성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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