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수목드라마 '그바보'('그저 바라 보다가' 극본 정진영 김의찬/ 연출 기민수)에서 황정민이 극 중 엑스트라로 분해 '구동백표' 엉뚱함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정민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구동백이라는 인물은 인기 빵점의 평범한 우체국 직원이었지만 인기 초절정의 대한민국 대표 톱여배우 한지수(김아중 분)를 만난 뒤 그의 순수하고 성실한 진면목이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캐릭터로, 그의 언행 하나하나가 인기몰이를 하는 등 '구동백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장본인이다.

그런 구동백이 한지수의 영화 속 엑스트라로 출연하게 된 것. 지수가 동백에게 자신의 일일 매니저를 제안하며 영화 촬영 현장에 초대하고, 그를 본 감독이 동백에게 엑스트라 출연을 제안, 그 상황에서 차마 거절할 수 없었던 동백이 진짜로 지수의 영화 속 엑스트라가 된 사연이다.
이 때문에 실제로는 '연기의 신'에 가까운 천의 얼굴의 연기파 배우 황정민이 '그바보'에서 'NG 대마왕'이 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 처하기도 했지만, 덕분에 극 중 계속해서 NG를 내는 동백의 모습이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이렇게 다정다감하고 행복해 보이는 장면에서도 강모(주상욱 분)의 약혼녀 수연(박하선 분)의 등장이라는 큰 복병이 숨어 있어 긴장감을 더하게 한다.
매 회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그바보'는 10일 밤 9시 55분 13회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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