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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가 영화 곽재용 감독의 '싸이보그 그녀'를 보고 눈물을 흘려 화제다.
한지혜는 지난 12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싸이보그 그녀' 콘서트 시사회 자리에서 영화를 관람하던 도중 아야세 하루카와 코이데 케이스케가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장면과 도쿄 대지진이 일어나 두 주인공이 안타까운 이별을 하는 순간에서 눈물을 보인 것.
특히 한지혜는 영화가 끝난 뒤에도 깊은 감동으로 한동안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고, 그 모습에 곽 감독은 한지혜의 등을 두드리며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곽 감독과 평소 친한 사이로 알려진 한지혜는 지난달 28일 있었던 VIP 시사회에 개인 스케즐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가, 곽 감독이 자신의 고향인 수원에서 콘서트 시사회를 연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 시사회에 참석했다는 후문.
이날 콘서트 시사회에는 한지혜뿐 만 아니라, 곽재용 감독과 절친이자 같은 수원 출신인 개그맨 박휘순이 사회를, 가수 나무 자전거와 예민이 노래를 불러 자리를 빛냈다.
한편, 아야세 하루카가 출연하는 영화 '싸이보그 그녀'는 평범한 대학생 청년이 엽기적인 싸이보그 여자와 동거를 시작하면서 겪는 해프닝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로 14일 국내에 개봉됐다. (오른쪽=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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