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코스닥시황> 열흘째↑…540 접근(10:00)

유상증자 종목들 줄줄이 하한가

14일 코스닥지수는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1.98포인트(0.37%) 오른 537.93을 기록, 10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4.75포인트(0.89%) 내린 531.20으로 출발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를 바탕으로 상승세로 전환한 뒤 점차 상승폭을 늘려가고 있다.

개인이 8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서 8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8억원, 3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업종별로는 출판ㆍ매체복제(4.25%), 통신서비스(3.38%), 기타 제조(3.32%), 유통(2.23%) 등이 오르고 금속(-1.12%), 섬유ㆍ의류(-0.94%)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스탠더드 지수에 신규 편입된 것으로 알려진 셀트리온(3.58%), SK브로드밴드(4.00%) 등이 급등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차바이오앤(5.67%)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키움증권(-3.94%), 코미팜(-1.69%), 평산(-1.49%) 등은 하락하고 있다.

주요 인터넷주는 네오위즈(2.37%), SK컴즈(1.90%) 등은 오르고 다음(-2.59%), SJ인터넷(-0.29%) 등은 내려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선 기업들의 주가는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15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삼양옵틱스가 하한가를 기록 중인 것을 비롯해 펜타마이크로는 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내렸다. 17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추진 중인 디브이에스(-12.12%)도 급락하고 있다.

상한가 27개를 포함해 419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해 510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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