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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타들, 18일 V-리그 올스타전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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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거포' 강만수의 파괴력 넘치는 스파이크와 장소연의 이동 공격을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배구인들의 축제인 올 시즌 V-리그 올스타전에는 더욱 다채로운 행사들이 팬들을 찾아갈 것으로 보인다.

오는 18일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지는 프로배구 NH농협 2008~2009 V-리그 올스타 전에서는 K-스타와 V-스타로 나뉘어진 프로배구 별들의 경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가장 눈길을 끄는 행사는 추억의 얼굴들이 대거 등장하는 올드 스타들의 대결.

2006~2007시즌과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올드 스타들의 맞대결이 준비돼 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배구 스타들은 성별에 관계없이 팀을 형성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드 K-스타팀에는 강만수 전 현대자동차 감독을 비롯해 문용관, 최천식, 김경운, 이경석, 박종찬 등의 남자 선수들과 장윤희, 이명희 이수정, 지경희, 김희경, 박수정 등 여자 선수들이 함께 한다.

올드 V-스타팀 남자선수는 정강섭, 차주현, 유중탁, 이종경, 마낙길과 윤정혜, 장소연, 김윤혜, 박종숙, 강혜미, 김남순 등 여자선수들이 호흡을 맞춘다.

추억의 올드스타가 참여하는 혼성 9인제 경기는 25점 1세트로 진행되며 한 팀은 여자 5명, 남자 4명으로 구성된다. 9인제 경기 룰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에 여자선수들은 전위, 중위에서 공격이 가능하지만 남자선수는 후위에서만 공격을 시도할 수 있다.

'서브왕'을 가리는 스파이크 서브 대회도 열린다.

가장 서브 속도가 빠른 남녀 선수 1명씩을 선정하는 스파이크 서브 대회는 삼성화재 안젤코, 대한항공 칼라, 현대캐피탈 앤더슨 등 외국인선수 외에도 신협상무 임동규, 삼성화재 이용택, 대한항공 김학민, LIG 김요한, 이경수, 현대캐피탈 박철우, KEPCO45 양성만 등 내로라 하는 선수들이 도전장을 던졌다.

이 밖에도 올스타전 출전 선수들이 참가하는 팬 사인회도 예정돼 있다. 남자 선수들은 오후 1시17분부터 30분간 사인회를 갖고 여자 선수들은 남자부 2세트가 진행되는 동안 2층 로비에서 직접 팬들을 만난다. 또한, '10점 만점에 10점'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2PM의 축하공연도 준비됐다.

이번 NH농협 2008~2009 V-리그 올스타전은 KBS 1TV(남자부)와 KBSN Sports(여자부)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며, 티켓은 연맹 홈페이지(http://kovo.co.kr)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예매 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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