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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현어시스트 소식이 축구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썬더볼트' 김두현(26·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1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드그라운드에서 열린 '2008-2009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 재경기에서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이하 WBA)이 3부 리그 소속 피터보로 유나이티드(이하 피터보로)를 2-0으로 꺾었다.
이로써 지난 4일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자존심을 구긴 WBA는 1승 1무로 32강에 올랐다.
김두현은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다시 한 번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초반 공격에 집중력을 보이며 유리하게 경기를 끌고 간 WBA는 전반 18분 제이 심슨의 중거리 슛으로 1-0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
선제골 이후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던 WBA는 37분 오른쪽 측면에서 김두현이 올린 크로스를 폴 로빈슨이 헤딩으로 연결,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격차를 벌린다.
WBA는 후반에도 피터보로의 파상 공세를 잘 막아내며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한다. 결국 최종 스코어 2-0, WBA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된다.
김두현은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주지 못했는데 이번 경기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재기의 발판을 다졌다.
17일 열리는 WBA와 '도깨비 팀' 미들스브로와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에 김두현의 선발 출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WBA가 이번 경기로 강등권 탈출을 노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홈페이지 캡처)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하위권 순위>
15위 맨체스터 시티 6승 4무 10패 승점 22
16위 미들스브로 5승 6무 10패 승점 21
17위 스토크시티 5승 6무 10패 승점 21
18위 토트넘 5승 5무 11패 승점 20
19위 블랙번 4승 6무 10패 승점 18
20위 웨스트 브롬위치 5승 3무 13패 승점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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