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서울시, 리모델링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서울시가 20일부터 6월30일까지 '리모델링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대상 주택 21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리모델링 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보증금(보증부 월세 포함)을 6년간 올리지 않는 조건으로 지은 지 15년 넘은 개인 소유 노후주택의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해 주는 제도다. 주택 소유자에게는 집의 가치를 높여 주고, 세입자에게는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다.

4월 신규 분양 아파트... 2만9천가구 작년보다 11.1%↑
4월에는 전국적으로 2만9천여가구에 이르는 신규 분양 아파트가 쏟아 질것으로 보인다. 15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4월에는 전국 41개 단지에서 2만9천36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작년 4월의 52개 단지, 2만6천427가구보다 11.1%가량 늘어난 물량이다.

국토부... 전기차에 '연한 청색' 전용번호판
전기자동차에 다른 일반차량과 구별되는 전용 번호판 부착이 5월 1일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고유 번호판은 연한 청색의 태극문양 바탕에 검은색 문자를 쓰며, 국적 표시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전기차 그림 및 EV(Electric Vehicle) 표시를 넣는다. 국토교통부는 전기차 전용 번호판 부착에 관한 내용을 담은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을 개정 고시했다고 15일 밝혔다.

2월 전월세 거래량 작년 동기 13% 올라
2월 전월세 거래량이 작년 같은기간 과 비교해서 13% 상승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월 전월세 거래량은 15만8천238건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12.7%, 1월 대비 45.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설 연휴의 영향 때문이다. 올해는 1월에 설 연휴가 있었고 작년에는 2월에 설이 끼어 있었다.

롯데백화점 주장… 여성 화장은 연해지고, 남성 화장은 진해져
최근 남성과 여성의 화장 경향에 대한 분석 결과가 나왔다. 14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색조 화장품 매출 가운데 남성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2년 4%에서 지난해 11%로 7%포인트(P) 이상 늘고, 남성 고객의 색조 화장품 객단가(1인 평균 구매가격)도 같은 기간 15% 이상 높아졌다. 롯데백화점은 이를 바탕으로 남성들의 화장이 갈수록 진해지는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남성이 꼭 직접 사용하기 위해 화장품을 샀다고 단정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경향은 추정이 어느 정도 반영된 것이다.

무궁화호도 빨라진다… 일반철도 고속화 완료시 운행시간 3∼4시간 줄어
이르면 2020년에는 무궁화호 열차의 서울 청량리∼부산 주전 구간을 3시간 6분 만에 주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현재 무궁화호를 탔을 때 걸리는 시간(7시간 40분)보다 4시간 34분 줄어든 수준으로, 서울∼부산 KTX(2시간 15분)와 비교하면 51분 정도만 더 걸린다. 14일 한국철도시설공단·한국교통연구원의 '일반철도 6대 노선축 고속화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5년께 6개 노선축별 고속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열차 운행시간이 현재 새마을·무궁화호를 이용할 때보다 최대 3∼4시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 국내 첫 매장 내일 개장… 배터리용량 더 큰 '모델S 100D' 출시 앞둬
테슬라코리아가 이번주 국내 첫 매장(스토어) 두 곳을 연이어 개장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15일 경기도 하남의 '스타필드 하남 스토어'를 오픈한다. 이어 17일부터는 서울 청담동의 '청담 스토어' 운영을 시작한다. 별도의 개장 기념 행사는 열지 않는다. 매장에서는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되는 모델S 90D를 직접 보고 테슬라의 '디자인 스튜디오'를 통해 차량의 선택 가능한 여러 사양을 체험할 수 있다. 누구나 사전에 예약만 하면 모델S 90D를 직접 시승해볼 수도 있다.

농식품부 "치킨가격, 닭고기 시세 영향 안받는다"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핑계로 가격을 올리려 하는 일부 치킨 전문점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치킨 가격을 올릴 이유가 없는데도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가격을 올릴 경우 부당이득을 취한 것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국세청에 세무조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방침은 치킨 프랜차이즈 전문점인 BBQ치킨이 오는 20일부터 가격 인상을 결정한 데 이어 다른 치킨 업체들도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스마트폰·인터넷 중독 예방사업 올해 147억원 투입
올해 '인터넷중독 예방계획' 사업예산을 정부가 작년보다 55% 늘리기로 했다. 13일 정부의 '건강한 스마트사회 구현을 위한 2017년도 스마트폰·인터넷 바른 사용 지원 추진계획'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와 여성가족부 등 7개 정부 부처와 부산·울산·전북 등 3개 광역지방자치단체는 국민의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해 올해 146억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작년 예산은 94억9천500만 원이었다.

구글·리바이스, 청재킷 소매에 센서·블루투스로 내비게이션·음악재생
구글과 리바이스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음악·영화·소셜미디어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에서 스마트재킷 '커뮤터 트러커'를 올가을 350달러(약 40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IT 전문매체 더 버지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커뮤터 트러커의 겉모습은 일반 청재킷처럼 생겼지만, 전도성 직물로 만들어 손가락 접촉을 감지할 수 있다. 소매 끝단에는 블루투스 장치가 단추처럼 붙어있어 스마트폰으로 명령을 전달한다. 이용자가 재킷 블루투스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앱)을 동기화한 상태에서 소매 부분을 손가락으로 쓸면 현재 시각을 소리로 알 수 있으며, 소매를 두드리면 음악을 재생하거나 일시 정지하고 다음 곡으로 넘어갈 수 있다.

"10GB 데이터 요금제가 월 3만3천원" 헬로모바일... 최대 24개월 이용 가능
CJ헬로비전의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은 이달 13일∼다음 달 17일 가입하는 고객에게 월 10GB 데이터를 기본 제공하는 요금제를 발표했다., 월 3만3천원에 할인 판매하는 요금제는 이용자가 갖고 있던 단말에 별도로 구매한 유심(USIM·가입자식별모듈)을 끼워 사용하는 '10GB 33요금제'는 기본료가 4만9천390원인 기존 '더(The) 착한 데이터 유심 10GB' 요금제에 프로모션 할인(1만6천390원)을 적용한 상품이다. 이 요금제는 음성과 문자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고, 기본 데이터 10GB를 모두 사용한 후에는 하루 2GB씩 추가 데이터가 제공된다. 또 하루 2GB를 다 쓰더라도 제한된 속도(3Mbps)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일본 택배3강, 경쟁관계지만 아파트·주택까지 공동배송 추진
일본의 택배업 3강이 가중되는 인력난 속에 인터넷통신판매의 급성장으로 택배 물량이 빠르게 늘자 공동배송을 늘여가고 있다. 13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택배업계 1~3위인 야마토운수, 사가와규빈, 닛폰유빈(日本郵便)은 수도권 고층빌딩 등에서 3사의 화물을 하나로 집약해 배송하는 사례를 늘린다. 3사가 같은 빌딩 내에 각각 배달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므로 1개사가 다른 곳의 화물을 맡아 일괄 배달하는 구조이다. 업계 라이벌이지만, 인력난 가중에 따라 제살깎기식 경쟁을 피하려는 것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영향... '탄핵 주말' 편의점 술 판매 늘어
편의점에서 맥주와 소주 등 주류 판매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결정을 전후해서 증가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국에 1만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인 A편의점에서 지난 10~12일 주류 매출은 전주(3~5일)보다 7.4% 증가했다. 와인 매출 신장률이 9.9%로 가장 높았고, 맥주 8.4%, 양주 7.9%, 막걸리 5.0%, 소주 4.8% 순이었다.

미국 내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정부, 불법유통 합동 점검 실시
미국내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계란 수입 중단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소비불안과 불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업체와 농장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합동 현황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합동 현황점검은 13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산물품질관리원, 지역자치단체 합동으로 현장조사팀과 농장 담당공무원을 편성해 진행하게 된다. 계란 유통업체와 판매업체(대형·중소형 마트 포함)의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산물품질관리원이 각 시·도별로 현장조사팀을 편성해 조사를 진행하며, 특히 식용란 수집판매업에 등록된 계란 유통업체와 대형마트 등을 방문해 가격과 판매량, 입고량, 재고량 등을 집중 점검한다.

메신저·동영상 트래픽 급증… 모바일로 탄핵 소식 교환,일부 접속 장애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전후해서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트래픽)이 평소 대비 최고 두 배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용자들이 포털 사이트와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으로 생중계된 탄핵 심판 선고를 지켜보고,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로 관련 소식을 주고받으면서 데이터 사용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탄핵 선고가 진행된 이날 오전 11∼12시 고객 데이터 사용량이 평일 동 시간대의 2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화(음성)와 문자 통화 사용량은 평소와 크게 차이가 없었다고 전했다.

LG워치 스포츠·스타일 내일 출시… 스마트폰 없이 앱 다운로드 가능
LG전자가 새 스마트워치 'LG워치 스포츠'와 'LG워치 스타일'을 국내 시장에 11일 출시한다. LG워치 스포츠는 45만1천원으로, 이동통신 3사를 통해 티탄 색상만 판매한다. LG워치 스타일은 티탄 색상이 31만9천원, 로즈골드 색상이 33만9천원으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LG워치 스타일을 사면 교체용 가죽 줄과 추가 무선 충전기를 사은품으로 준다. 두 스마트워치는 구글의 최신 웨어러블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웨어 2.0을 세계 최초로 채택했다. 스마트폰 없이 직접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서원'도 인기 키워드…포털 인물정보 '박근혜 전 대통령'으로 수정
인터넷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으로 인한 탄핵과 관련한 검색 키워드의 순위가 치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서는 이날 오전 11시40분 '최서원'(최순실 씨의 개명 후 이름), '파면', '인용'이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최서원'은 헌재가 핵심 파면 사유로 국정농단 문제를 거론하며 이 사태의 장본인인 최 씨를 지칭할 때 계속 썼던 이름이다. '최순실'보다는 상대적으로 생소한 이름이었던 만큼 검색 수요가 치솟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LG G6 출시, 순조로운 개통…탄핵 심판 생중계에 매장 방문객은 뜸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 의 영향으로 인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LG전자의 새 전략 스마트폰 G6가 10일 출시됐다. 이날 오전 각 이동통신사 매장에는 구매 문의가 이어졌지만, 탄핵 선고 생중계로 인해 방문객은 평소보다 많지 않았다. 서울 중구에 있는 한 통신사의 대형 대리점은 드나드는 방문객이 적어 한산한 모습이었다. 오전 11시부터 탄핵 심판 선고 생중계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방문객의 발길이 아예 끊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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