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필수 금융상식 A to Z] 네거티브 에쿼티

장선희 기자

네거티브 에쿼티(Negative Equity)는 부동산 시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어로, 부동산 소유자의 자산 가치가 그 자산에 대한 대출금(담보 대출금)보다 낮아진 상황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주택이나 부동산을 매입할 때 받은 대출금이 해당 자산의 시장 가치보다 커졌을 때 발생한다. 즉, 부동산을 팔아도 대출금을 모두 상환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주택 가격이 하락하거나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면, 소유자가 보유한 주택이나 부동산의 가치가 대출금보다 적어질 수 있다. 이때 네거티브 에쿼티가 발생한다.

네거티브 에쿼티 상황에서는 주택의 시장 가치가 대출금보다 적어지므로, 자산을 매각해도 그 차액만큼 손해를 보게 된다. 예를 들어, 주택 가격이 5억 원이지만 대출금이 6억 원이라면 1억 원의 네거티브 에쿼티 상태에 있는 것이다.

부동산
[연합뉴스 제공]

네거티브 에쿼티의 사례들을 정리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많은 주택 소유자들이 네거티브 에쿼티에 직면했다.

주택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집값보다 더 큰 모기지(주택담보대출)를 떠안게 되었고, 이를 상환할 수 없어서 주택을 포기하거나 압류당하는 사례가 많았다.

▲한국 주택 시장

한국에서도 부동산 경기 침체 시기에 네거티브 에쿼티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010년대 중반, 일부 지역에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면서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 중 일부가 네거티브 에쿼티 상태에 처했다. 이들은 주택 가격 하락으로 인해 집을 팔아도 대출을 다 갚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영국 부동산 시장

영국에서는 1990년대 초 부동산 가격이 급락하면서 많은 가구가 네거티브 에쿼티 상황에 놓였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높은 가격에 주택을 구입했으나, 부동산 시장의 폭락으로 인해 그들의 주택 가치가 대출금보다 훨씬 낮아졌다. 이는 재정적 문제를 초래했고, 주택 소유자들은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었다.

[Source: Conversation with chatGPT]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92352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수 금융상식 A to Z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美 트럼프 발언에 코스피, 5,100 첫 돌파…삼전 '16만전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영향 등으로 한국 증시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8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5,100선을 넘어섰고, 삼성전자는 ‘16만전자’를 달성하며 국내 증시의 상징적 전환점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