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일본차 거짓 인증 사태…도요타·혼다 등 부정행위

이겨레 기자

일본차 거짓 인증 사태가 확산되고 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국토교통성은 도요타를 비롯해 마쓰다, 야마하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업체로부터 자동차 성능 시험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사실을 보고받았다.

도요타 회장
▲ 일본차 거짓 인증 사태 사죄하는 도요타 회장. [AFP/연합뉴스 제공]

이들 업체가 인증 부정을 신고한 모델은 모두 38개이며, 그중 지금도 생산되고 있는 차량은 6개 모델이다. 국토교통성은 6개 모델에 대해 출하 정지를 지시했다.

도요타는 코롤라 필더, 코롤라 악시오, 야리스 크로스 등 현재 생산 중인 자동차 3개 모델과 크라운, 아이시스, 시엔타, 렉서스 RX 등 과거에 만들었던 4개 모델 등 7종에서 부정행위가 있었다고 밝혔다.

도요타 외에 마쓰다는 지금도 생산 중인 자동차 2종과 과거에 제작한 3종 등 5종, 야마하발동기는 판매 중인 1종과 지금은 생산하지 않는 2종 등 3종에서 부정행위가 발견됐다고 각각 보고했다.

혼다는 과거 차종 22종, 스즈키는 옛 차종 1종에서 각각 부정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정부에 알렸다.

부정행위와 관련된 차량은 수백만 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규모 리콜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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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요타#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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