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파블로항공·프리뉴, 무인기 기술 개발 전략적 협력 MOU 체결

백성민 기자

국내 무인기 자율군집 기술 솔루션 기업 파블로항공이 무인기 설계·제조 전문 기업 프리뉴와 지난 6일 ‘전략적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협약식은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와 이종경 프리뉴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의 주요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사는 향후 서로의 핵심 기술력을 공유하고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또 이를 통해 국내·외 드론 산업과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수출 기회도 모색할 방침이다.

협약의 주요 골자로는 ▲드론 시스템 개발 상호 협력 ▲3D 통합관제 기능의 플랫폼 적용 등이 있다.

현재 프리뉴는 기체 설계 노하우와 자체 생산 체계를 통해 산업용 UAV, 핵심 항전부품, 관제 시스템 운용, 서비스용 플랫폼을 운용하고 있다.

파블로항공과 프리뉴의 무인기 개발 전략적 협력 MOU 체결식
파블로항공과 프리뉴의 무인기 개발 전략적 협력 MOU 체결식 [파블로항공 제공]

또 지난해에는 드론 기업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드론 컴퓨터의 메인보드 개발 사업인 ‘D-DMB’에 참여한 바 있다.

이외에도 프리뉴 기체와 핵심부품 개발 기술을 종합한 통합항전시스템(ARK) 개발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뉴 이종경 대표는 협약식에서 “양 사가 현재 개발하고 있는 주요 기술을 전략적으로 교류해 국내 비즈니스 확장과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프리뉴와 시너지를 창출할 협력적 연구를 진행하고, 더 발전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드론 및 무인 이동체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확보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블로항공#프리뉴#MOU#무인기#드론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