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교촌 F&B, 파블로 항공과 드론 배송 기술 개발 MOU 체결

백성민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 F&B가 스타트업 파블로 항공과 ‘드론 배송 서비스 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배송 서비스 개발에 협력하고,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드론 배송 서비스 상용화에 앞장서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교촌 F&B는 지난해 12월 이미 파블로항공과 주문부터 배달까지 전 과정에 이르는 치킨 드론 배달 시험비행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교촌치킨 드론 배송 서비스는 경기도 청평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 중이며, 가평 지역 펜션 등에도 일부 배송을 시도하고 있다.

교촌 F&B와 파블로 항공이 개발 중인 드론 배송 서비스
교촌 F&B와 파블로 항공이 개발 중인 드론 배송 서비스 [교촌 F&B 제공]

한편 지난 2월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물류 인프라 구축방안'을 발표하여 UAM(도심항공교통) 기술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드론을 이용한 배송은 여러 기업에서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빠른 배송 시간과 배송비 절감이 장점으로 꼽힌다.

향후 국토교통부는 2026년까지 로봇 배송, 2027년까지 드론 배송 등 무인배송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고, 실험 및 실증 사업을 위한 플랫폼인 ‘테스트베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촌 F&B#파블로항공#드론 배달#MOU#uam#국토교통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