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CJ제일제당 '육공육' 인기..프리미엄 델리 미트

박성민 기자
CJ제일제당 육공육

작년 5월 론칭한 CJ제일제당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 '육공육'이 미식 햄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육공육은 '6가지 육가공 기술에 현대적 취향을 담은 델리 미트(Deli meat)'라는 의미다. '델리 숍'은 간소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파는 곳을 칭한다. 작은 식료품점인데 이런 곳에서 판매하는 육제품을 델리 미트라고 부른다. 햄, 소시지, 베이컨 등 모든 육제품이 델리 미트에 속한다.

육공육은 이런 델리 미트 제품이며 프리미엄 맛 품질을 구현하고자 했다.

육공육의 후랑크·비엔나 소시지, 바비큐 누적 판매량은 250만개 이상으로, 이는 1분에 4개씩 팔린 것으로 볼 수 있다.

육공육에는 CJ제일제당의 40여년간 쌓은 육가공 기술과 노하우가 담겼다. 기존에 주로 단순 요리 소재로 쓰이던 후랑크 소시지에서 더 나아가 홈 바비큐, 캠핑, 홈술 등 다양한 용도의 제품을 선보였다. 소비자가 팬이나 에어프라이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적극적으로 알렸다.

현재 CJ제일제당은 약 1700억 원 규모인 국내 후랑크(스낵 외) 시장 선두 업체다. 후랑크는 국내 육가공 시장에서 베이컨, 비엔나 소시지 등에 비해 성장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는 어린이 인구 감소, 캠핑 인구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육공육은 지난 1년간 캠핑, 브런치 등에서 필수적인 제품으로 자리잡으며 시장 성장을 이끌어 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델리 미트 대중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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