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엔데믹 후 첫 휴가철' 성문안·아산 스파포레·파르나스호텔 제주 이달 오픈

윤근일 기자

HDC리조트, 성문안 원주에 오픈
금호리조트의 '아산 스파포레'와 GS리테일의 파르나스호텔 제주 오픈 앞둬
호텔,리조트 매출 회복세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 이후 첫 휴가철을 앞두고 HDC리조트와 금호리조트, 파르나스호텔이 고객 맞기를 준비한다.

HDC리조트는 지난 4일 강원도 원주에 최고급 숙박시설을 비롯해 웰니스, 트레킹, 골프, 식음, 예술, 문화를 즐길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 '성문안'을 개장했다. 성문안은 서울과 부산에만 있는 HDC리조트의 최고급 호텔 브랜드다.

HDC 리조트의 조영환 대표는 "이번에 오픈할 프리미엄 퍼블릭 골프 코스와 클럽 하우스의 피오레토 레스토랑을 시작으로 다양한 시설들이 단계별로 조성되며 성문안이 강원도를 대표하는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HDC리조트 원주 성문안
HDC리조트의 성문안 [사진=HDC리조트 제공]

금호석화그룹은 41동 규모의 '아산 스파포레(SPAFORE)'를 오는 7월 30일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금호리조트의 워터파크인 아산스파비스 6000평 부지에 워터파크와 캠핑을 접목했다는게 그룹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산 스파포레를 이용하는 고객은 아산스파비스를 부대시설로 이용할 수 있다. 금호리조트는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하는 파도풀과 슬라이드를 상시 운영으로 전환하고, 늦은 시간까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나이트 스파 운영에 들어간다.

회사 관계자는 "온천(spa)과 숲(forest)을 의미하는 스파포레는 자연에서의 체험이라는 캠핑의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 캠핑장 내 건축물은 최소화하고 주어진 지형을 그대로 살려 조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색 휴양지로 오픈 전부터 캠핑족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만큼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더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김성일 금호리조트 대표는 "자연 속에서 감성 캠핑을 즐기고 워터파크로 여름철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특별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고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리조트 ‘아산 스파포레’
금호리조트 ‘아산 스파포레’ 전경 [사진=금호석유화학그룹 제공]

GS리테일의 파르나스호텔은 오는 22일 '파르나스호텔 제주'를 오픈한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307실 규모의 리조트형 호텔로, 약 110m 길이의 인피니티 풀을 비롯해 연회장, 레스토랑,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중문 색달해수욕장과 도보 5분거리에 있어 바다 레저와 휴식에 특화됐다.

호텔 총 지배인 김호경 상무는 "고객들이 파르나스 호텔 제주에서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최고의 호텔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파르나스호텔 제주
파르나스 호텔 제주의 인피니티 풀 전경 [사진=파르나스 호텔]

호텔과 리조트들이 이달 문을 연 가운데 이들 매출은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보이며 회복세를 기록했다.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의 2022년 1분기 숙박업 트랜드에 따르면 호텔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0%, 리조트도 166%가량 매출이 증가했다.

온다의 김기욱 데이터랩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단계적으로 완화됨에 따라 억눌려있던 여행 수요가 증가했고, 이에 이번 1분기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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