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품성 좋은 차 '토레스' 내논 쌍용차

박성민 기자
KakaoTalk_20220708_150403740.jpg

토레스





<사진=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사진=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쌍용자동차가 5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 호텔에서 중형 SUV '토레스'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코란도', '무쏘'의 부활을 알리는 차량이며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감성의 차다.

한번 보면 인상에 남는 전면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듬직한 면을 보인다. 30대가 주 타깃으로 보이나, 지난 4일까지의 합산에서 사전계약자 총 3만명 중 30-40대도 많았고 50대도 적지 않았다고 이날 김범석 쌍용차 마케팅 담당은 전했다.


토레스





<사진=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사진=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버티컬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고 전면 오른편 부근에서 'TORRES'를 볼 수 있다. 후면 가운데 부근은 스페어 타이어를 형상화한 디자인이 눈에 띄며 'TORRES'가 적시 돼 있다. 외관에서는 쌍용차 엠블럼을 발견할 수 없고 후면 오른편 하단부에 'SSANGYONG'이 보인다.



<사진=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사진=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실내는 직선형으로 이뤄졌고 '슬림 앤 와이드' 컨셉으로 구성됐다. 물리 버튼을 거의 찾아볼 수 없고 1열에서 3개의 디스플레이를 보게 된다. 3분할로 돼 있는 슬림한 형태의 디지털 클러스터는 화질이 높고 12.3인치의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해 많은 정보를 확인하게 된다. 공조와 관련해서는 센터 페시아 하단부의 8인치 버튼리스 컨트롤을 통해 조작하게 된다.

2열 공간은 180cm 성인 남성이 앉아도 무릎 공간, 헤드룸이 매우 넉넉하다. 운전석 시트를 끝까지 내려도 발 공간이 넉넉한 편이다. 2열 허리 각도가 한단계 눕혀진다. 기본 상태에서도 넉넉하고 편한데 한단계를 눕히면 더욱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다. 장거리 주행 시 매우 유익하다.

'코란도'와 동일한 파워트레인과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코란도에 비해 차량 뒷편을 20cm 늘렸고 높이도 8cm 토레스가 더 높다.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이 코란도 그대로인건 아쉬움으로 남는다.

반자율주행이 가능하며 에어백은 무릎 부근까지 총 8개가 마련 돼 있다. 1열 통풍 시트(상위 트림인 T7)가 적용되고 2열 롤러 블라인드, 2열 열선 등도 T7에 적용된다.

T5는 2740만원이며 T7은 3020만원이다. 이날 질의응답에서 "경쟁 차인 '투싼'과 '스포티지' 보다 600만원 정도 저렴하다"라는 말이 나왔고 이에 대해 김 담당은 "원자재 가격이 많이 올라 가격을 높게 받아 수익성을 좋게 할 필요성도 있었겠으나, 출시 이후 시장 경쟁력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토레스가 준중형과 중형 SUV에 적정하게 포지셔닝 할 수 있는 가격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사진=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사진=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레스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SDT·KAIST, 양자컴퓨팅 공동 연구 협력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가 KAIST와 손잡고 양자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SDT는 KAIST 양자대학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고도화와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KAIST 본원에서 윤지원 SDT 대표와 김은성 KAIST 양자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