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LIG넥스원 등 항공우주 주식 강세…미사일 지침 해제 영향

이겨레 기자

LIG넥스원 등 항공우주 주식이 24일 강세를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사일 지침 해제에 합의한 이후 나타난 현상이다.

LIG넥스원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9.75% 오른 4만3천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AP위성(6.94%), 한국항공우주(3.81%), 한화시스템(3.75%),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3.60%) 주식도 올랐다.

한미 미사일 지침은 한국군 미사일 사거리 뿐 아니라 탄두중량(500kg 이하)과 발사 방식(인공위성 발사시 이동식발사대 발사 금지) 제한까지 담고 있어 지침해제로 이같은 조항까지 폐지되게 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사일 주권을 찾아온 것은 물론 한국의 미사일과 우주로켓 개발에 족쇄가 풀렸다"며 "한국의 우주항공 산업이 한 단계 더 나아가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미정상,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1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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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주식#미사일#한미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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