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증시 마감] 코스피 1.29% 상승 마감…비트코인 5천6백만원대 外

이겨레 기자

◆ 코스피, 기관·프로그램 매수 힘입어 1.29% 상승

코스피 지수는 3일 전날 종가 대비 39.12포인트(1.29%) 오른 3082.99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미국 증시 하락 여파로 2.67포인트(0.09%) 내린 3,041.20에 출발해 장 초반 약세를 보였으나, 이후 기관의 매수세로 상승 전환에 성공한 뒤 오름폭을 확대했다. 프로그램 매매도 매수를 보이면서 상승 폭을 더했다.

기관이 6천888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이 6천533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도 204억원어치를 팔았다. 프로그램 매매도 2414억원을 보였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중국 증시 강세로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며 "특히, 전날 유동성 흡수 및 부동산 규제 시사를 발언한 중국 금융부문 수장인 궈수칭(郭樹淸)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주석이 경기에 저해할 정도의 규제는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언급한 것 등이 상승 요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7.63포인트(0.83%) 상승한 930.80에 종료했다.

개인( 345억)과 기관( 50억)의 매수세 속에 외국인(-152억)이 매도 움직임을 보였다.

2021.3.3 코스피 코스닥 주식 투자
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39.12포인트(1.29%) 오른 3,082.99에 장을 마쳤고, 코스닥은 전장보다 7.63포인트(0.83%) 상승한 930.80에 종료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7원 내린 달러당 1,120.3원에 거래를 마쳤다. / 서울=연합뉴스

◆ 원/달러 환율, 3.7원 하락

원/달러 환율은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 종가보다 3.7원 내린 달러당 1,120.3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국내 증시와 위안화 움직임 등에 영향을 받아 움직이는 모습이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주가 상승과 위안화 강세를 반영해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며 "다만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주식을 순매도하면서 낙폭이 제한됐다"고 말했다.

◆ 비트코인 개당 5천6백만원 안팎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국내 거래소에서 개당 5천6백만원 안팎서 거래중이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이날 오후 30분 현재 비트코인은 개당 5천600만5천원이다. 같은 시간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는 5천609만3천원에 거래 중이다.

가상화폐는 주식시장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가 이뤄져 같은 종류라도 거래소별로 거래 가격이 다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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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환율#비트코인#가상화폐#빗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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