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미국, 5월1일 포스트 코로나 시점 정했지만

함선영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미국의 사망자 수가 세계 2위를 기록했다.

미국 정부는 오는 5월 1일을 코로나19로부터의 재개시점으로 정했지만 사망자수가 커진 상황에서 될지 여부는 지켜봐야 알 일이다.

9일(현지시간)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한 백악관 고위당국자는 30일 연장 기간이 끝나는 5월1일을 그 기점으로 삼기 위한 많은 내부 움직임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WP)도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가동되는 범정부 차원의 TF와 별도로 코로나19의 경제적 여파 최소화 및 경제활동 재개에 초점을 맞춘 민·관 합동 형태의 제2의 코로나19 TF를 띄우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경제 TF'의 목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차례 연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한인 이달 30일까지 가능한 한 나라의 많은 부분을 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오후9시 30분 기준으로 코로나19 미국 내 수치는 환자는 46만5329명, 사망자는 1만6672명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사망자수는 이탈리아에 이은 2위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일일 정례 브리핑하는 트럼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일일 정례 브리핑에서 말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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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트럼프#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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