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제너럴 모터스, 혼다와 손잡고 신형 전기차 2종 공동 개발

함선영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혼자 자동차와 신형 전기자동차 2종을 공동 개발한다.

제너럴 모터스는 3일(현지시간) "일본 시장을 겨냥해 2024년식 모델로 출시 예정"이라며 "배터리는 GM의 독자적인 '울트라늄' 기술을 탑재하지만, 디자인은 혼다 전용으로 개발된다"고 밝혔다.

혼다는 '슈퍼 크루즈'로 알려진 GM의 핸즈프리 첨단 운전자 지원 기술과 '온스타' 안전 및 보안서비스를 두 전기차 모델에 탑재할 예정이다.

GM의 울티움 배터리는 완충시 650km 사용이 가능하고, 10분 안에 160km 충전이 된다. 출력은 3초 안에 시속 90km에 도달된다.

릭 쇼스테크 미국 혼다자동차 부사장은 성명을 통해 "이번 협업은 양사의 규모와 제조 효율성이 결합된 것이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이 확대된 파트너십은 규모의 경제를 풀어 전기화 로드맵을 가속화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계 선도적인 노력을 진전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너럴 모터스
제너럴모터스(GM)는 2020년 3월 4일 수요일 미시간주 워렌에 있는 GM테크센터 캠퍼스 디자인돔에서 완전히 새로운 모듈식 플랫폼과 배터리 시스템을 공개했다 (사진 = GM제공)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연간 투자 73% 확대…주가 10% 급등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연간 투자 73% 확대…주가 10% 급등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기업 메타(Meta)가 인공지능(AI) '초지능(Superintelligence)' 시대를 선점하기 위해 내년도 자본 지출을 전년 대비 70% 이상 늘린다는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막대한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본업인 광고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와 확실한 미래 가이드전스에 투자자들은 환호하며 주가를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구글, 中 '사이버 네트워크' 아이피디아 정조준…9백만 기기 차단

구글, 中 '사이버 네트워크' 아이피디아 정조준…9백만 기기 차단

구글이 수백만 대의 가정용 기기를 통해 운영되던 중국계 사이버 네트워크에 법적 조치를 취하며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아이피디아(Ipidea)’로 알려진 이 기업은 수상한 방식으로 사용자 기기를 프록시 네트워크에 편입시켜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글은 미국 법원의 명령을 통해 이들의 인터넷 도메인을 전면 차단했다.

마이크로소프트 AI에 37조 투자…클라우드 성장 둔화

마이크로소프트 AI에 37조 투자…클라우드 성장 둔화

마이크로소프트가 사상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투자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매출 성장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시장의 우려를 사고 있다. 특히 매출 성장세를 앞지른 비용 증가율로 인해 'AI 거품론'에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 인플레 경계 속 고용 안정 주력

미 연준 기준금리 동결… 인플레 경계 속 고용 안정 주력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현행 3.50~3.75%로 동결했다. 29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1월 2일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