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미국 노동시장 급속 냉각 중···신규 주간 실업수당 신청자 660만명

이겨레 기자

미국의 신규 실업급여 신청건수가 코로나19로 강제 격리와 봉쇄 등 경제활동이 중단되면서 이주째 급등했다.

미국 노동부는 2일(현지시간) 주간 실업급여 신청자가 660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 실업수당 청구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 (미 노동부 자료)

실업급여 신청자는 2월 말 불과 0.2% 수준이었으나 지난 2주간 미국 근로자는 전체 근로자의 6%에 수준으로 크게 증가했다.

미국 의회 예산처는 미국의 실업률이 2분기에 10%를 넘고, 국내총생산이 7% 이상, 즉 연간 28%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예산처는 하락폭이 훨신 더 클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확실한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노동부는 식당, 소매업, 무역, 건설업 등 다양한 업종에서 실업 수당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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