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자율주행차 표준 개발 정부 추진전략 수립

음영태 기자
자율주행차 표준 개발 정부 추진전략 수립

자율주행자동차의 국내·국제 표준을 위해 정부가 표준화 추진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자율주행자동차 표준화 간담회'를 열고 올해 중 전방 차량 충돌 경감시스템 등 5종을 한국산업표준(KS)으로 개발·제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자율주행자동차와 관련된 KS 23종을 제정했다.

또 국제표준을 제안해 첨단 운전자 보조장치 적용 차량에 대한 시뮬레이션 표준 2종과 협력형 교차로 신호정보 및 위반경고시스템 표준 등 2종을 발간했고 전방 급제동 경고 시스템 1종의 국제표준을 개발 중이다.

자율주행자동차는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위험을 판단해 주행 경로를 계획하는 등 운전자의 주행 조작을 최소화하면서 스스로 안전운행할 수 있는 자동차다.

최근 선진국에서는 이 분야의 국제표준을 선점하기 위한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간담회에는 현대, 한국지엠, 르노삼성 등 완성차업체와 국가기술표준원, 학계 및 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자율주행자동차 분야에서 한국이 주도할 국제표준화 분야와 KS 확충 로드맵, 연구개발(R&D)·표준·특허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여기서 나온 의견 등을 반영해 자율주행자동차 표준화 추진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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