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문재인 "올헤 역사상 가장 큰 도전과 변혁 시작되는 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왼쪽)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을 찾아 정세균 국회의장과 대화하고 있다. 2017.1.2

페이스북에 글…"대한민국 완전히 새로운 나라로 가게 될 것"
오전 정세균 의장 예방…"개혁입법 요청"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일 "2017 정유년 대한민국은 이순신 장군의 비장한 재조산하(再造山河·나라를 다시 만든다는 뜻) 정신, 고종의 이루지 못한 새로운 나라 꿈이 합쳐져 우리 역사상 가장 큰 도전과 변혁이 시작되는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마침 닭의 해로, 닭의 울음소리는 세상의 새벽을 알리는 시작"이라며 이같이 언급한 뒤 "2017 대한민국은 완전히 새로운 나라로 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역사 속 정유년은 파란만장했다"며 "1597 정유년은 이순신 장군이 불과 열 세척의 배로 왜군을 격파한 명량대첩의 해였고, 1897 정유년은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한 해였다"고 언급했다.

문 전 대표는 새해 첫 주를 여는 이 날 오전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한다.

문 전 대표의 대변인 격인 김경수 의원은 "신년하례를 겸한 예방을 통해 비상시국에서 국회가 국정운영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데 대한 존중과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라며 "촛불 광장에서 국민이 요구해 왔던 적폐 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위한 개혁입법을 국회가 힘 있게 추진해 달라고 정중히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실형을 선고받았다.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다른 주요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으며 특검 구형의 일부만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8일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281만5천원을 선고했다.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대화를 통한 해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발언은 급격히 냉각됐던 한미 통상 관계에 숨통을 틔워주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이 한미 무역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외교 서한을 지난 13일 우리 정부에 발송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발표한 관세 복원 조치가 사전 예고된 외교적 압박의 성격으로 평가된다. 관련 업계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대사대리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1차 수신인으로 한 서한을 전달했으며,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