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네이버, 해외서비스 전용 모바일 홈페이지 하이트홈 공개

음영태 기자
해외서비스 전용 모바일 홈페이지 하이트홈 공개

네이버가 9일 해외서비스 전용 홈페이지인 라이트홈을 선보였다.

라이트홈은 네이버가 해외 네트워크 환경을 고려해 기본 홈 대비 데이터량을 70% 감량하고, 콘텐츠와 화면 사용자환경(UI)을 간소화해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네이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서비스다.

지난 2월 이 회사의 모바일 앱 연구소인 '네앱연구소'를 통해 사전 테스트 방식으로 열린 라이트홈은 6개월 간 22만여명이 참여해 전달한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 과정을 거쳐, 정식 출시했다.

이번 라이트홈 정식 서비스는 이용자가 해외에서 모바일 네이버 웹 또는 앱을 실행하면, 사용여부를 묻는 배너가 자동 노출되거나 네이버홈 하단에 라이트홈 버튼이 상시 노출돼 선택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라이트홈에서는 △현지 주간 날씨 △번역 △환율 △한국과의 시차 등 해외에서의 생활을 돕기 위한 유용한 '현지 정보 카드'와 본문과 댓글에 집중한 간소화된 연예 및 스포츠 뉴스도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는 현재 현지 정보 카드 내 일부 기능을 일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25개국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보다 유익한 현지 정보를 발굴해나가며 기능을 지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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